국무원예방통제합동기제, 전문가 조직해 2차 감염 관련 문제에 해답
국내 전염병 상황이 현재 국부적 산발 상태에 처해 있습니다. 국무원예방통제합동기제가 최근 전문가를 조직하여 2차 감염 관련 문제에 해답했습니다.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여전히 변이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로 볼 때 우리나라 2차 감염 정점이 이미 도래했는지 여부에 대한 물음에 중국질병통제예방센터 전염병예방통제처 연구원 왕려평은, 5월 중순 이후로 기본적으로 낮은 수준의 파상적 감염 상태에 진입했다고 답했습니다. 다경로 관측 데이터를 종합해 연구 판단한 결과 XBB 계렬 변이형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병은 앞으로도 한동안 지속될 것이지만 전국 범위내 전염병 예방통제 상황은 여전히 안정적이고 통제 가능하며 의료와 사회 운영에 미치는 영향도 비교적 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질병통제예방센터 바이러스학연구소 진조 연구원은, 현재 우리나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주요 류행 바이러스는 XBB 계렬의 변이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XBB 변이체에 감염된 병례 수가 최근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XBB 계렬 변이형은 초기에 류행됐던 오미크론 변이형의 개별적 하위 분지와 비교하여 병원성에 큰 변화가 없습니다.
북경우안병원 감염종합과 주임 의사 리동은, 림상 관찰에 따르면‘2차 감염' 환자는 여전히 체내에 항체가 존재하기 때문에 감염 증상이 비교적 가볍고 질병 경과가 비교적 짧아 보통 3~5일 시간이 소요된다고 설명했습니다. 1차 감염이든 2차 감염이든 취약계층에 주의를 기울이고 방역조치를 잘해야 하며 일단 감염되면 조속히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아야 중증 위험을 줄일 수 있고 후유증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