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1일, 이스라엘 병사들이 최근 하마스 고위관원이 사용했던 터널 하나를 격파하고 하마스 무력 몇명을 격살했다고 이스라엘 국방군이 전했습니다.  팔레스티나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21일 저녁 가자지구 중부 누쌔래트 난민캠프 서쪽의 주택을 공습해 17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이스라엘 의회는 21일, 투표를 통해 팔레스티나인과 의 항구적 해결방안에 반대하는 이른바 “국제지령”을 통과하고 일방적인 팔레스티나국 승인 립장을 반대했습니다. 팔레스티나 외교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는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 대한 도전 행위를 이어가고 있음을 설명한다며 유엔에서의 팔레스티나의 공식 회원국 자격은 각국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이스라엘정부의 허가가 필요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