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제보:mzjubao@cnr.cn

국제뉴스

세계기상기구 최신 발표! 5년내 지구 평균 기온 1.5도 상승 가능성 66%...철저한 대비 시급

2023-05-21 15:23:53     责编:김룡     来源:央广网

 

 

    현지시간 5월 17일 세계기상기구(WMO)가 데이터를 발표해 향후 5년이내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전 수준보다 일시적으로 1.5섭씨도 상승할 가능성이 66%에 달한다고 표했다. 

    세계기상기구의 피테리탈라스 사무총장은 향후 몇달내에 엘리뇨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하며 이는 인류의 활동으로 인한 온실화 현상과 더불어 지구의 기온을 어디까지 상승시킬지 가늠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고온은 인체건강과 식품안전, 물자원관리, 환경 등 면에 큰 영향을 줄 것이기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라고 표했다. 

    세계기상기구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의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1.5섭씨도 상승하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지구가 관건적인 기상주기에 진입하여 기온 변화가 가속화 되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세계기상기구는 기온의 상승에 따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최소한 한해는 관측 기록상 지구가 가장 더웠던 기록을 돌파하게 될 확률이 98%라고 내다보고 있다. 

    2015년 국제사회가 달성한 《빠리공약》에 따르면 각측은 기후변화의 글로벌대응을 강화하고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폭을 2섭씨도 이내로 통제하며 기온 상승을 1.5섭씨도 이내로 통제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언약했다. 

    과학자들은 1.5섭씨도는 관건적인 마지노선으로 이 선을 넘으면 극단적인 홍수, 가뭄, 화재, 식량결핍 등 문제가 빈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中央广播电视总台 央广网 版权所有

세계기상기구 최신 발표! 5년내 지구 평균 기온 1.5도 상승 가능성 66%...철저한 대비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