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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등대"를 표방하는 미국이 등잔 밑이 어둡다

2021-06-13 14:10:00     责编:김룡     来源:중앙인민방송국
 6월 12일 “세계 아동공 고용반대의 날”에 즈음해 국제로동기구와 유엔아동기금회가, 2021년 세계 아동공 수가 20년래 처음으로 반등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한편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109회 국제로동대회 영상회의에서는, 미국의 강제로동과 아동공 문제 등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전세계 아동공 문제를 악화시킨 책임을 면할 수 없다는 분석이 따르고 있습니다.
미국의 일부 정객들은 늘 “룰”을 입에 달고다니며 쩍하면 거짓을 보태 이른바의“강박 로동”이요, “인권 침해”요 하면서 곧잘 남에게 감투를 덮어씌우고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국제적인 룰을 무시하고 인권을 침해하는 나라는 곧 미국 자신이였습니다. 국제로동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은 구제로동기구의  8개 핵심 공약 중 2개 만을 비준한 협약 비준 수가 가장 적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미국은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유엔 아동권리 협약을 비준하지 않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로동자의 권리도, 아동보호도 모두 “미국 례외”의 희생양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미국의 아동공 고용현상이 두드러집니다. 미국 사진작가 루이스 하인이 100여년 전에 찍은 미국의 어린 로동자들 사진이 최근 다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아동공들은 위험한 탄갱에서 담배농장에 이르기까지 비참한 생활을 거듭하였으며 그들 중 최년소 아동은 3살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관련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는 여전히 약 50만명의 아동공이 농업로동에 종사하고 있으며 그중 연초업종에서 아동공을 고용하는 일은 아주 보편적이라고 합니다. 워싱톤 포스트지는, 2003년부터 2016년 사이 미국에서 452명의 어린이가 산업재해로 사망하였는데 그중 237명 어린이가 농업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니 인권의 수호자로 자처하는 미국 정치인들은 왜 이런 참혹한 사실과 차가운 수치들을 거론하기를 꺼리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아동공 고용현상은 미국의 조직적인 인권침해 문제 중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관련 기구의 자료에 따르면, 매년 해외로부터 미국으로 인신매매되여 강제로동에 종사하는 인구는 10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지난 5년간 미국 전역의 50개 주와 꼴롬비아 특별구에서 모두 강제로동과 인신매매 사건이 보고되였습니다.
그렇다면 전세계 “인권의 등대”를 표방하는 미국은 무엇때문에 계속 등잔 밑이 어두운지 알아보도록합시다. 사실 미국의 발전사를 돌이켜 보면 이를 쉽게 리해할 수 있습니다. 일찍 18세기 초 많은 흑인들이 북아메리카 식민지의 목화재배원에 팔려가면서 강제로동은 노예제의 산물로 되였습니다. 오늘날까지 아동공, 외국인 로동자 착취, 인신매매 등…미국 언론이 보도한 체계적인 로동자 권리침해 현상은 바로 “강제 로동”이라는 이 력사적인 유물의 현실적인 반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년간 국제로동기구는 미국의 아동공 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강제로동 문제를 해결할 것을 미국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들은체 만체 하면서 오히려 중국의 신강에 “강제노동”이 존재한다고 떠벌였고 화를 외부로 밀어내면서 시선을 딴 데로 돌려 중국을 모독하고 억압하려는 음모를 꾸미려하고 있습니다.
거짓말은 언젠가는 드러나게 되는 법입니다. 2014년 제103회 국제로동대회 기간, 국제로동 기준실시위원회는 미국의 "가장 유해한 형태의 아동공 고용 금지 및 즉각조치에 관한 협약"위반사건을 중점 국가 사건 중 하나로 심의했습니다. 최근 개최된 제109회 국제로동대회에서도 중국 대표는 발언을 통해, 개별적 강대국은 자국에 존재하는 심각한 강제로동과 아동공 고용문제를 무시한채 악의적으로 거짓말을 날조해 타국을 무차별적으로 비방하고 있으며 국제사회가 창도하는 다각주의에 역행하고 있다고 강력히 규탄하였습니다.  
타국을 비방한다고 미국 자체의 문제도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의 일부 정객들은, 인권의 빚을 어떻게 갚을 것인지를 고민해야하고 또 국제 로동공약을 어떻게 리행할지를 잘 고민해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로써 강박 로동문제를 해결하고 미국 인민의 합법적 권익을 담보해야할 것입니다. 도처에서 “인권의 등대”를 표방하는 미국은 마땅히 등잔밑이 어둡지 않도록 스스로를 잘 비춰 보아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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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등대"를 표방하는 미국이 등잔 밑이 어둡다

6월 12일 “세계 아동공 고용반대의 날”에 즈음해 국제로동기구와 유엔아동기금회가, 2021년 세계 아동공 수가 20년래 처음으로 반등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