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로운 “이웃절" 경연대회
래원:      2012-09-14 10:55:00

"당신이 거주하고있는 아빠트의 402호 세대주의 성은 무엇이고 그집 아이는 몇살입니까?"

"6층에 살고있는 당신이 한밤중에 늦게 집으로 돌아와 금방 문을 열었는데 핸드폰이 울렸습니다. 복도에서 전화를 받을 때 당신은 무엇을 주의해야 할가요…"

이는 일전 훈춘시 하남가두 연남사회구역에서 있은 "이웃절 취미지식경연"의 한대목이다.

료해한데 의하면 연남사회구역 양광소구역에 살고있는 주민 대부분은 파가이주호로서 피차간에 익숙치 못했다. 이에 사회구역조직에서 "이웃절"을 계기로 서로가 료해를 깊이하고 관계를 돈독히 하도록 "경연"을 조직한것이다.

이날의 경연은 두개 부분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는데 첫부분은 이웃사이 서로를 료해하게 한 내용으로서 제기된 물음은 모두 선수들이 살고있는 아빠트의 주민호를 료해하게 하는것이였고 둘째부분은 이웃사이에 화목하게 지낼데 관한 내용으로서 이웃사이 실생활에서 부딪칠수 있는 실제적인 문제를 어떻게 지혜롭게 해결하겠는가에 대한 능력시험이였다.

선수마다 시합전까지 출제내용을 모르고있었던터라 그들의 대답은 즉흥적이여서 경연의 분위기는 아주 활약적이였다.

"당신은 성격이 활달한데 세심하지 못한 이웃을 만났다면 서로간에 어떻게 지내겠는가?"

"나는 성격이 쾌활한분과 이웃으로 지내기를 원한다. 이웃이 데면데면한 구석이 있더라도 개의치 않을것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저런 결함이 있기마련이기에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갑이라는 이웃이 당신에게 을이라는 이웃의 험담을 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대하겠는가?"

"먼저 그가 한 말의 진실여하를 깊이 생각할것이며 동시에 절대 제3자에게 말을 나르지 않겠다."

...

일상에서 흔히 부딪치게 되는 사소한 일들이지만 주민들의 대답은 순박하고 정으로 넘쳤다.

경연과정에서 선수들이 당장에서 만족스러운 대답을 하지 못하면 즉각 견해를 피력하여 자기편 선수를 도와주는 진지한 이웃들도 있었다.

"어찌보면 내용이 옅은 활동같지만 이웃사이 감정을 깊게 하고 사회구역의 조화를 이루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한답니다."

하남가두 부녀주임 려정은 이같이 감회깊게 말했다.

 

편집: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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