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수’컵 제3회 중국조선족민족무용전시공연 시상식 개최
래원:연변일보      2019-09-02 16:54:00
 

1일, ‘백산수’컵 제3회 중국조선족민족무용전시공연 시상식이 연변대학 예술학원 교수실험극장에서 펼쳐졌다. 

중국무용가협회의 지지하에 주당위 선전부, 주문련, 주교육국, 주민족사무위원회,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무용가협회, 길림성문화발전유한회사에서 주관한 활동은 중국조선족 민족문화를 선양하고 조선족무용의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주제로, 중국조선족민족무용예술의 브랜드를 창출하고 무용애호가들에게 꿈을 이룰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여 조선족무용인재를 발굴하는 것을 취지로 했다. 전시공연은 6월에 가동돼서 도합 146개의 작품이 참가했다. 시상식은 어린이조, 군중문예조, 전문조로 나누어 시상했는데 49개 작품이 수상했다.

중국무용가협회 주석 풍쌍백은 중국조선족무용은 중화민족무용예술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백의민족의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다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이번 활동을 계기로 문예좌담회의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과 문예 ‘쌍백’ 방침을 깊이 학습, 관철, 시달하고 ‘중국꿈’을 실현하는 데 민족문화 결집력과 추동력을 제공하기를 바랐다. 

부주장 박학수가 행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