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정돈으로소구역 면모 일신
래원:연변일보      2019-08-29 17:12:00

26일,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에서는 연길시 환경위생작업유한회사, 진학가두 등 부문과 공동으로 연길시 진학가두 비행로, 령역동성소구역 서쪽의 도시 농촌 결합부에 존재하는 지저분하고 어지러운 환경위생에 대해 정돈작업을 펼쳤다.

령역동성소구역 서쪽에는 불을 피워 난방을 해결하는 낡고 오래된 층집들이 있는데 주민들은 건물 밖에 장작, 쓰레기를 많이 쌓아두어 미관에 영향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커다란 안전우환도 존재했다. 석달전에 사회구역과 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주민들이 도로를 점용한 잡동사니, 장작과 낡은 쏘파 등 물품들을 자체적으로 제때에 치워야 하고 기한내에 정리하지 않을 경우 관련 부문에서 강제적으로 정돈할 것'이라는 통지서를 소구역에 공시했다. 그러나 기한이 지났음에도 주민들이 좀처럼 청소를 하지 않자 26일,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진학대대, 소영대대, 연길시환경위생작업유한회사 등 부문에서는 도합 100여명의 사업일군들을 출동시켜 대형 지게차와 인공 작업으로 주민들이 쌓아둔 낡은 물품들을 정돈했다.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에서는 주민들이 물건을 함부로 쌓아두지 못하도록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