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 농촌도로 위험교량 전부 정비
래원:연변일보      2019-08-25 14:56:00
 

일전 화룡시교통운수관리국에 따르면 올해 화룡시 농촌도로 위험교량 개조 대상이 전부 검수에 통과되였다.

이 국의 농촌도로부 부과장 장현은 “그동안 현급 도로인 서동선의 동성2교, 명풍교, 명신교, 룡수2교, 중남교와 서신선의 명암2교는 평강벌 농민들의 생산과 생활에서 중요한 일익을 담당했던 교량들이다. 이런 교량들은 건설 당시의 력사와 경제 등 요소들로 인해 건설기준이 낮았고 건설한 시간이 오래되였기에 안전우환이 보편적으로 존재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화룡시교통운수관리국에서는 제때에 상급 해당 부문에 문제를 반영하여 비준과 지지를 얻고 2017년부터 위험교량 개조 건설공사를 힘써 추진한 가운데 지난해말에 전부 개조공사가 마무리되였다.

화룡시에서는 국가의 교량개조건설 해당 규정에 따라 6개 농촌도로 위험교량 개조공사에 대해 사용 교부 전 검수를 진행했다. 상급 해당 부문 전문가들로 조직된 검수위원회에서는 건설단위로부터 대상의 건설, 설계, 시공, 감리, 품질 등 조목에 대해 회보를 전면 청취하고 직접 현장에서 고찰하면서 6개 교량의 공사정황을 상세하게 검사했다.

약 3개월간의 검수기간을 거친 후 전문가들은 지난 7월에 6개 교량이 기하학적으로 설계요구에 부합되고 교면이 고르고 외관이 량호하고 보호시설이 안정하다고 평가를 내렸고 검수위원회에서는 여러가지 종합적인 검사수치에 근거해 이 6개 교량의 대상 종합평가등급을 합격으로 인정했다.

장현은 “화룡시 교통부문의 빈곤층부축 난관공략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 농촌도로 현급 위험교량 개조 건설은 향후 화룡시 농촌도로 개조 대상 제반 사업의 제고에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