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120명 빈곤학생 녕파측의 애심조학 구제 받아
래원:연변일보      2019-06-17 15:29:00
 

10일, 돈화시에서는 ‘녕파사랑·조학연변’ 애심조학금 지원식을 조직하고 현장에서 10명의 빈곤가정 고중생, 초중생, 소학생에게 루계로 1만 8000원의 조학금을 지급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활동에서 녕파시적십자회와 녕파석간신문사는 우리 주 각 현(시)의 120명의 빈곤가정 학생들에게 도합 20만 8000원의 애심조학금을 발부하게 된다.

동서부협력을 일층 강화하고 연변의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에 적극 조력하며 우리 주 빈곤가정 학생의 학습, 생활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3월초 녕파시적십자회, 연변주적십자회, 녕파석간신문사가 공동으로 우리 주의 120명 빈곤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애심조학 활동을 발기했다. 활동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주적십자회는 “‘녕파사랑·조학연변’ 애심조학금 발부 사업을 잘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하고 전 주 8개 현(시)의 실제정황에 근거하여 조학금 발부 시간, 구제명액 분배 및 ‘소학단계 학생 1000원, 초중단계 학생 2000원, 고중단계 학생 3000원’의 1차성 구제 표준을 규정함으로써 빈곤가정 학생이 진정으로 구제를 받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