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중국, 나는 실천자’…세계 환경의 날 행사 곳곳서
래원:연변일보      2019-06-06 16:26:00

5일, 주 및 룡정시 ‘6.5’세계 환경의 날 행사가 시민 14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룡정시 강변시민공원에서 개최됐다.

‘아름다운 중국, 나는 실천자’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푸른 하늘 보위전을 계기로 기업, 사회구역, 학교 등 서로 다른 군체를 광범하게 동원하고 자원봉사 조직과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선전활동의 보급면과 파급력을 확대하는 데 그 취지를 뒀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생태환경 보호의 선도자, 실천자, 지원자가 돼줄 것을 발의하고 ‘가장 아름다운 생태 기여자’를 표창했으며 ‘아름다운 중국, 나는 실천자’ 프랑카드에 싸인하며 환경보호 리념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그 밖에 환경보호 정책, 지식 자문대를 설치해 시민들의 환경보호 관련 정책 의문을 해소해주는 한편 선전책자와 친환경 쇼핑백을 발급해 보다 친환경적인 생활습관을 선도했다.

한편, 이날 연길시환경보호국에서는 모아산삼림공원에서 현장 선전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행사 현장에서 선전책자를 배포하고 환경문제 유상신고 관련 조례를 포함한 환경보호 법률, 법규를 대대적으로 선전해 등산객들에게 마땅히 챙겨야 할 환경 권익을 널리 알렸다. 또 등산로에 널린 쓰레기를 줏는 등 자원봉사 활동으로 ‘아름다운 중국, 나는 실천자’,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를 직접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