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축제 준비사업 막바지단계 진입
래원:길림신문      2019-04-25 14:34:00

 

축제 막바지공사를 다그치고 있는  일군들 

4월 24일, 제11회 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 개막이 3일 성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자가 찾은 진달래촌은 일군들이 일손을 다그치며 축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화룡시문화방송텔레비죤관광국, 화룡시주택건설국, 화룡시시장감독관리국, 화룡시전력공급회사 등 여러 단위와 기업들에서는 축제의 원만한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화룡시문화방송텔레비죤 관광국 부국장 김송철은 “올해 진달래축제는 왕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이색적인 행사들을 마련하였다, 개막식공연, 문예공연, 진달래민속미식절, 문화관광상품 추천소개회 등 전통행사외에도 농특산품전시회, 민속순회공연, 《해란강반의 벼꽃향기》 도서 첫 출판발행식, 홍색진달래 진달래비단의 길 빈곤부축 시장(大集)등 특색행사들도 포함되여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4월 25일까지 막바지공사를 다그쳐 마무리하고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하고 놀거리가 주렁진 축제로서의 면모를 갖출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화룡시주택건설국에서는 70여명의 사업일군들을 진달래촌에 파견 주둔시켜 일련의 사업을 전개하였다. 화룡시주택건설국 부국장 류보룡은 “주로 진달래촌 물레방아와 정자에 대한 보수, 견고, 도색부식방지, 소광장내 640여개 좌석에 대한 보완 수리, 도로와 담벽에 대한 수리 재건, 주차장 주차자리 구획, 문예광장내 타일(1500평방메터) 깔기 등 일련의 작업들을 진행하게 되는데 5월 25일까지 전부 마칠것이다”라고 밝혔다. 

화룡시전력공급회사는 축제 전반진행의 전력공급을 확보하고저 전문적인 배전지도소조를 내와 축제기간 진달래촌의 전력공급을 책임지는 한편 17명 전기공급확보 인원, 2대 응급수리차량, 발전차량 등 인원과 설비들을 동원하여 돌발사태에 대한 대피능력을 강화하게 된다. 

축제기간 식품안전 책임단위인 화룡시시장감독관리국은 앞서 진달래촌내의 1개 중대형음식점에 대한 식품경영허가증, 원료공급자료, 가공과정, 식기소독, 환경위생 등에 대한 체계적인 검사를 진행하고 8개의 진달래촌의 주변과 도로연선 음식점에 대한 검사를 마쳤다. 축제기간 41개 음식상가들에 대한 자질심사는 진행중에 있는데 계속하여 축제의 전반음식안전 획보에 진력하게 된다. 

중국 화룡 제11회 장백산 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는 ‘천년의 골짜기• 꽃물결 출렁이는 화룡, 아름다운 봄날을 약속하다’를 주제로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주회장인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과 분회장인 화룡시 ‘진달래 비단의 길’ 전자상무산업단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