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연천북거리 공사 시공 재개
래원:연변일보      2019-04-17 09:30:00

15일,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연길시 인민체육장 서쪽에 위치한 연천북거리가 시공을 재개하고 로반 공사를 다그치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현재 302국도와 연길서역을 련결하는 연천대교와 연천남거리는 완공됐고 마지막 단계인 연천북거리만 남겨두고 있다. 연천북거리는 길이가 약 700메터이고 너비가 24메터인 쌍방향 6차선 도로로 건설되고 있는데 북쪽은 공원로와 이어져 연길서역으로 통할 수 있고 남쪽은 연천대교를 통해 연변체육관, 연길시인민체육장, 302국도로 통할 수 있다. 전반 공사가 끝나 개통하면 연길시 서부의 도로망 구조가 일층 완벽화되고 연길서역-시내 통행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기초시설과 과장 호도는 “연천북거리는 시공을 위해 봉쇄에 들어갔는데 6월까지 모든 시공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