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계의 롤모델을 수립하기 위한 2018 중국 골든 글로브상 심사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중국 골든 글로브상은 선정규정에 근거, 엄격하고도 엄밀한 심사과정을 거쳐 중국 골든 글로브상(金球奖), 중국 녀자 골든 글로브상, 중국 골든 감독상(金帅奖)과 중국 골든 보이상(金童奖)을 선정하는데 일전 3위권내 후보들이 수면위에 떠올랐다. 그중 산동로능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선족 선수 김경도가 골든 글로브상 3위권내 명단에 포함되였는데 이는 처음으로 연변적 선수가 중국 골든 글로브상 3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되였다.

2017년에 처음으로 설립한 중국 골든 글로브상 평선활동은 스포츠 미디어(体坛传媒)에서 주최하고 텐센트(腾讯)에서 합작, 중국 스포츠보도일군협회(中国体育新闻工作者协会)에서 지도, 권위매체에서 심사를 맡았다. 2018 중국 골든 글로브상 시상식은 돌아오는 2월에 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