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감동연길’시상식 열려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1-02 17:36:00

43명 도덕모범 표창

지난 12월 29일, 연길아리랑극장에서는 연길시하남소학교 소선대원들의 대합창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졌다. 연길시 2018년 ‘감동연길’도덕모범시상식이 시작된 것이다.

사회 각계에서 추천하고 평의위원회의 평의와 여러 관련 부문의 심사를 거쳐 이날 43명의 도덕모범과 5명의 추천상 획득자가 무대에 올라 상을 받았다.

료해한 데 따르면 2018년초부터 연길시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공민도덕 건설 실시요강’을 참답게 관철, 시달하고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힘껏 육성, 실천하며 전국 문명도시 건설, ‘연길 훌륭한 이들’ 가장 아름다운 인물 선발, ‘세가지 관심’ 등 정신문명 건설 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하면서 공민의 도덕건설을 힘껏 추진했다. 이 과정에 공민도덕 기본규범을 준수하고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실천하는 선진인물들이 용솟음쳐나왔다.

도덕모범들이 공민도덕 건설에서 시범, 인솔 역할을 확실히 발휘하고 인민군중들이 도덕건설을 지지하고 참여하도록 동원하며 도시문명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연길시는 왕장령 등 10명의 ‘자원봉사’도덕모범, 왕봉강 등 10명의 ‘일터를 사랑하고 사업에 열성을 다한’ 도덕모범, 우장하 등 10명의 ‘효도 사랑 ’도덕모범, 우초군 등 3명의 ‘정의 용사’도덕모범, 왕위 등 10명의 ‘빈곤해탈난관공략’모범을 표창하고 방전국 등 5명에게 ‘빈곤해탈난관공략’모범 추천상을 수여했다.

몇년간 연길시 선전부와 시정신문명건설위원회판공실은 전 시적으로 ‘감동연길’, ‘신변의 긍정적 에너지 찾기’ 등 일련의 활동을 전개했다. ‘감동연길’도덕모범 시상식은 이미 련속 6년간 개최되여 여러 업종의 도합 290명 도덕모범을 표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