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구진 전자상거래로 빈곤층부축 다그쳐
래원:연변일보      2018-11-08 11:13:00

최근 돈화시 추리구진에서는 정밀 빈곤층 부축과 전자상거래를 상호 결부시키고 농촌전자상거래 물류배송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힘을 가해 빈곤층이 전자상거래를 매개체로 자주적 창업이나 취업에 성공하여 궁극적으로 빈곤 모자를 벗어던지는 것을 격려하고 있다.

추리구진에서는 경쟁력이 있는 상품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을 전자상거래를 리용한 정밀 빈곤층 부축 사업의 중요한 일환으로 간주, 정밀 빈곤층 부축 전자상거래 발전의 주체를 조사, 연구하여 림지옥 검정귀버섯, 흥달 검정귀버섯, 수선거 전병 등을 주력 제품으로 확정하고 판로를 확보했다. 또한 인터넷거래 제품 자원이 단일하고 개체 창업 자금이 제한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단지의 봉사 규모, 관리, 기술 등 종합 우세를 발휘하여 시구역과 각 향, 진 표준화 생산 기업 및 량질 농특산물 자원을 통합했다. 동시에 ‘인상동북’ ‘동북인’ 등 17개의 지명 브랜드를 인입하여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일층 활성화했다.

한편 검정귀버섯, 전병, 두유 등 생산 기업에서 ‘세개 제품, 한개 표지(무공해, 록색, 유기 식품과 농산물 지리 표지)’와 추적가능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격려하여 제품질을 일층 향상시켰다. 현재까지 추리구진의 두개 기업이 ‘세개 제품, 한개 표지’ 인증을 통과하고 생산기지 일체화 전과정 추적 가능 시스템을 완성, 자체로 초기 제품질 검측추적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한개 기업에서 국제전자상거래 무역표준 시스템 표준을 통과했다.

추리구진에서는 또한 진의 농물 품목 특점, 교통물류, 산업기초 등 실제적인 상황에 비추어 추리구 농촌청년 전자상거래 창업단지의 전자상거래 창업 기지 기능에 의거하여 전자상거래 기업, 개인 쇼핑몰 등이 창업 단지에 입주하는 것을 격려했다. 전자상거래 관련 전문가를 청해 전자상거래 기초 지식, 인터넷 쇼핑몰 개시 기교, 인터넷구매 조작 등 기능 훈련을 배치하고 특히 기업 관리원, 촌간부 및 관련 부문 사업일군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진행하여 기층 정부, 농업 관련 기업, 농민전문합작사 및 농민의 전자상거래에 대한 인식과 응용능력을 제고시켰다. 최근년간 35차의 각종 전자상거래 양성반을 조직하고 1400여명이 양성반에 참가했으며 37명이 교육을 거쳐 전자상거래를 리용한 창업에 성공했다.

이외 농촌전자상거래 창업단지의 봉사 및 견인 효과를 둘러싸고 ‘촌토우보(村淘)’,‘카이리넷(开犁网)’ 등 9개 촌급 봉사소를 세워 향진 소비품 하향 ‘최후 1킬로메터’ 및 농산물 도시 진출 ‘최초 1킬로메터’ 통로를 열었다. 농촌 전자상거래 물류 원가가 높고 배송 속도가 느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 진에서는 3개 지명 물류회사의 온라인 배송 지점을 인입하여 진급 물류 통일 배송, 분류, 관리 및 판매 후 서비스 등 관련 플랫폼을 구축했다. 일전 이 진에서는 돈화우정 추리구분국과 배송 비용을 기존의 비용보다 킬로그람당 0.3원 인하하고 서비스를 강화하는 협의를 체결하여 추리구진의 전자상거래 발전에 보다 유력한 보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