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부동산등록중심 문전봉사 추진
래원:연변일보      2018-11-08 11:12:00

최근 안도현부동산등록중심에서 특수 군중들을 위한 문전봉사를 적극 추진해 시민들의 부동산수속에 편리를 도모해주고 있다.

일전 안도현 주민 리선생은 골치아픈 일에 봉착했다. 그의 아버지 명의 아래에 있는 부동산의 거래를 앞두고 있는데 부동산 전이등록은 매매 쌍방이 부동산등록중심창구에 직접 와 관련 수속을 밟아야했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 리선생은 88세 나는 로인으로서 행동이 불편해 직접 중심창구를 찾기 힘든 상황이였다.

이런 상황을 료해한 후 부동산등록중심창구 사업일군은 즉시 해당 제도에 따라 2명의 창구 사업일군을 배치해 리선생네 집을 찾아가 문전봉사를 진행했다. 사업일군의 열정적이고 인내심있는 지도로 리선생의 아버지는 기본정보를 작성하고 현장에서 부동산등록 해당 수리, 싸인, 촬영 등 수속을 마칠 수 있었다. 한편 부동산 구매측인 공녀사는 창구 사업일군의 배동과 인도하에 부동산 평가기구, 국토자원관리국 심사창구를 찾아 토지사용권 양도 등 수속을 밟았다.

이는 부동산중심에서 진행하는 특수봉사의 한개 축소판이다. 부동산등록중심은 올해 안도현 정무봉사중심에 입주하여 부동산등록사업을 펼친 이래 줄곧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상을 갖고 ‘1회 방문처리’ 개혁사업을 전면 추진했다. 이 중심에서는 군중들의 부동산 수속 실제수요에 근거해 로약자, 장애인, 행동이 불편한 당사인들에게 문전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투자유치 중대대상, 급히 외출하거나 출국하고 학교에 가야 하는 군중들의 신청등록에 ‘록색통로’를 개통해 부동산 수속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지금까지 안도현 부동산등록중심에서는 특수군중들에게 도합 108건에 달하는 문전봉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