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도진에서 ‘일터를 설치하고 직책을 명확히 하는’활동으로 빈곤 군중들의 내성동력을 격발시키고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을 힘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 진에서는 사상정치류, 민주감독류, 공공사무류, 과학발전류, 사회조화류, 주동방조부축류 등 분야에서 24개 일터를 마련하였다. 이에 따라 각 촌은 일터에 따른 직책을 정하고 ‘결정, 임명, 관리, 사용, 평의’ 관리기제를 실행했다.

여러 촌에서는 촌민들의 자기관리, 자기봉사, 자기발전에 모를 박고 촌민들의 인식을 제고시켰다. 앉아서 기다리던 데로부터 자강, 자립하여 신근한 로동으로 빈곤에서 해탈하고 치부하려는 책임감을 불러일으킨 보람으로 대부분 군중들은 일터에서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고 있다.

각 촌에서는 여러가지 자원을 정합하고 환경 위생 감독 정리 일터의 인원에 대한 관리를 틀어쥐여 거주환경을 가꾸는 면에서 나타난 두드러진 문제를 해결했다. 하여 ‘사람마다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사람마다 환경을 가꾸는 일에 적극 참여하며 문명향촌을 함께 건설하는’ 량호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촌의 모습에 뚜렷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