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정해란강’ 촬영대회 막을 내려
래원:연변일보      2018-11-02 10:23:00

1일, '해란강일호'컵 '풍정해란강'주제 촬영대회 페막식 및 시상식이 룡정에서 열렸다.

이번 촬영대회는 주림업관리국, 장백산삼림공업집단에서 주최하고 주정협 서화원, 연변촬영가협회에서 주관했다.

지난 6월 15일에 가동된 이번 행사에 4개월간 도합 800여점의 촬영작품들이 응모한 가운데 205점이 상을 받았다. 그중 금상이 2점, 은상이 4점, 동상이 8점이다. 촬영애호가들은 해란강 원천으로부터 두만강 하류까지, 싹이 트기 시작하는 봄과 꽃들이 만발하는 여름, 금빛의 수확철과 림해의 소나무숲이 우거진 겨울철을 화폭에 담아냈다. 또 부동한 표현수법을 통해 해란강 논벌과 아름답게 단장된 향촌, 빙설천지, 개발건설된 관광명승지, 행복하게 살고 있는 여러 민족 인민들의 모습을 펼쳐보이면서 개혁개방 40년 동안 이룩한 새로운 성과를 노래했다.

촬영대회는‘생태연변, 록색발전’의 건설 성과를 생동하게 표현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