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돈화시사회의료보험관리국에 따르면 돈화시 2019년 도시주민의료보험료 납부 사업이 전면적으로 진행중이다. 도시주민의료보험에 가입한 돈화시의 주민들은 신분증 또는 호구부를 지니고 농촌상업은행에 찾아가 보험료를 납부하거나 스마트폰에 ‘연변지혜의료보험’APP 또는 농촌상업은행 모바일은행 APP를 다운받아 앉은 자리에서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다.

돈화시 2019년 도시주민의료보험료 납부 기일은 2018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고 납부 기준은 다음과 같다. 일반 성인은 일년에 240원, 만 60세 이상(만 60세 불포함)은 매년 180원, 대, 중, 소학생과 학령전 어린이는 매년 140원, 로동능력을 상실한 중증 장애가 있는 성인, 최저생활보장 성인, 저수입가정의 중병 성인과 저수입가정의 만 60세 이상 로인은 매년 134원, 로동능력을 상실한 중증 장애가 있는 미성년은 매년 10원이고 고아, 최저생활보장 가정의 미성년, 도시 극빈호들은 보험료를 내지 않고 직접 보험에 참가한다.

돈화시사회의료보험관리국 기금징수과 장영 과장은 “보험가입인원들이 은행과 의료보험 취급대청을 오가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연변지혜의료보험’APP 온라인지불 기능과 농촌상업은행 모바일은행 APP 온라인지불 기능을 개통하였습니다. 가입자들이 휴대폰으로 손쉽게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였습니다.”고 소개하면서 보험가입인원들이 제때에 보험료를 납부하여 체납으로 인해 의료비를 결제받지 못하는 현상이 없도록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격지진료 온라인 취급 위챗플랫폼을 개통하여 보험가입인원들에게 편리를 주었는데 병원, 약방, 정무대청 등 장소에서 격지진료등록봉사QR코드를 스캔하여 직접 격지진료 관련 업무를 취급하도록 했다.

장영 과장은 “격지진료등록봉사QR코드를 통해 성공적으로 등록한 보험가입인원은 거주지의 지정의료기구에서 진찰받고 퇴원시 의료보험카드로 직접 결산할 수 있습니다.”면서 돈화시 격지진찰 ‘즉시결산’을 실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