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안도현당위 선전부에 따르면 이날 북경에서 ‘2018년 전국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상 표창대회’ 및 ‘빈곤해탈 난관공략 선진사적 첫 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이 영광스럽게 길림성에서 유일한 단체상인 ‘2018년 전국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상-조직혁신상’을 수여받았다.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이 시작된 후 당건설부터 적극 틀어쥔 안도현은 규범성 문건 20여개를 제정하고 촌주재 간부, 당원 위원회(확대) 회의를 7차례 진행했으며 사업경험을 9차례 교류하고 촌주재 간부, 당지부 회의를 270여차례 조직했다. 또한 간행물《난관공략》을 창간하고 TV프로그램‘꿈을 쫓다’를 제작 및 방송했으며 ‘사진으로 보는 난관공략’, ‘제1서기 선진사적보고 순회강연’ 등 활동을 활발히 조직했다.

뿐만 아니라 80명의 촌주재 제1서기와 180명의 촌주재 사업일군을 선발하여 전 현에 전면 배치했는데 새로운 지능관리 판공프로그램 창설을 통해 촌주재 간부들에 대해 총괄적으로 관리하고 그들의 봉사수준을 제고시켰다. 감독고찰을 통해 촌주재 간부 72명을 표창하고 우수한 촌주재 간부 10명을 우선 발탁했으며 불합격을 받은 ‘제1서기’ 10명을 조절하거나 소환했다.

이날 안도현당위 서기 한장발이 현대표로 표창대회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