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시 39명 빈곤로력 녕파서 취직
래원:연변일보      2018-10-23 09:51:00

17일 오전 9시, 화룡시 39명 빈곤로력의 꿈을 실은 대형 뻐스가 절강성 녕파시 은주구로 향했다. 이들은 녕파 은주구와 화룡시가 로무합작을 실시한 이후 녕파 은주구에서 취직하게 될 첫 전이취업 로무일군들로서 해당 기업에서 숙식을 제공받게 된다.

료해한 데 따르면 화룡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서는 머나먼 타향에 가 취직하고 생활하게 될 로무인원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좌담회를 소집하고 녕파 은주구의 지리, 경제 등 정황과 취직하게 될 6개의 기업의 경영정황, 근무환경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었다.

녕파에 함께 가게 된 자방삼, 전계화 부부는 “돈을 벌어 자녀들한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려고 합니다. 부부가 함께라서 다행입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