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동북지역 가장안전한 도시 8위에 선정
래원:연변일보      2018-10-17 10:04:00

16일, 연길시인대 상무위원회 교육과학문화위생사업위원회에 따르면 일전에 중외도시 경쟁력연구원이 향항에서 발표한 ‘2018 중국 동북지역 가장 안전한 도시순위’에서 연변은 량호한 도시 안전 평판으로 총점 80.05점을 받으며 8위에 선정됐료해에 따르면 중외 도시경쟁력연구원(원 향항 중국도시경쟁력연구회)은 1998년 중국 향항에서 설립되였으며 중국 도시경쟁력 연구에 종사하는 국제적 학술전문단체다. 중국 가장 안전한 도시 평의선정은 2008년부터 시작되였는데 선정대상은 지구급 이상의 도시들이며 사회안전, 경제안전, 생태안전, 정보안전 등 4가지 1급 지표, 10가지 2급 지표, 59가지 3급 지표를 종합통계하여 최종 순위를 정한다. 중대안전사고가 발생한 도시는 그해 입선 자격을 박탈당하므로 매년 순위에 오르는 도시들의 변동은 큰편이다.

최근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사회발전의 전반 정세를 둘러싸고 평안건설을 크게 틀어쥐고 있는데 사회치안은 지속적인 호전을 보이고 있으며 공공안전 질이 지속적인 향상을 가져왔다.

한편 동북지역에서는 길림성 장춘시가 90.33점으로 1위에, 흑룡강성 할빈시가 88.69점으로 2위에 선정됐으며 료녕성 심양시와 대련시가 각각 86.5점, 85.91점으로 3위, 4위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