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하남가두 자원 봉사자 1만 8000여명…문명도시 건설 추진
래원:연변일보      2018-09-18 10:24:00

연길시 하남가두에서 ‘주민을 위하고 주민에게 혜택을 주며 주민에 의거하는’ 원칙에 따라 ‘네개 대오’를 조성하고 각자 우세를 살려 문명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두에서는 주, 시 직속 단위 당조직의 사회구역 심입활동에 결부시켜 재직당원들을 과학적이고 합리하게 배치했다. 지금까지 재직당원들은 180여차례의 문명도시 건설활동에 참가해 선봉모범역할을 발휘했다.

‘공동주거, 공동건설, 공급수요메뉴’사업에서 128개 공동건설 당위의 사업일군들은 위생 환경 정돈, 친환경보호, 식수 등 200여차례의 실천활동을 전개하고 전원의 힘을 이끌어내는 문명도시 건설 사업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가두의 양광자원봉사자대오에는 이미 1만 1860명이 등록되여있는데 이들은 미성년자 배려, 도시환경미화 등 17개 자원봉사대로 나뉘여 환경정돈, 빈곤층부축, 편민봉사 등 360여차례의 활동을 벌렸다. 자원봉사자들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면서 문명도시 건설에서 중견력량으로 거듭났다.

하남가두의 12개 사회구역에서는 모두 빨간색 완장을 낀‘오로(五老)’ 자원봉사대오를 세웠는데 성원이 240여명에 달한다. 이들은 매일 주택구역을 순라하고 문명하지 못한 행위를 바로잡았으며 도로교통문명 향도, 불법광고 제거 등 자원봉사활동을 130여차례 전개해 문명도시 건설과 행복한 정원 구축에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