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주 및 녕파시 기업 경제무역 협력 대상 체결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루국문이 체결식에 참가했다.

루국문은 녕파시의 기업들이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발전에 기여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체결식은 두 지역 기업이 전단계의 심층적 교류를 한 데 이은 것이고 연변 및 녕파시가 자원공유, 우세 상호 보완, 윈윈을 실현하는 실제적인 조치이며 더우기 두 지역이 심층적 협력과 공동발전을 이룩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다. 연변은 계속 두 지역의 기업들이 교류, 협력하도록 여건을 마련하고 질 높은 봉사와 환경으로 기업발전을 보장하며 향후 두 지역 기업이 깊이있게 료해하고 교류를 확대하며 협력을 확대하여 중앙의 동서부 빈곤층부축 협력 전략을 관철하고 두 지역의 량질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힘을 기울이려 한다. 연변은 여러가지 정책이 집결된 ‘지대’이고 길림성이 대외 개방을 진행하는 창구이며 최전방이다. 녕파시 기업가들이 연변을 널리 선전하고 연변에 더욱 많이 투자하며 많은 기업가들을 인솔해 연길에 와 투자, 흥업하여 연변의 발전에 일조하고 빈곤해탈 난관공략을 추진하며 연변의 지명도, 영향력을 부단히 확대하고 연변의 우세를 발휘하며 연변의 실력을 탄탄히 하고 연변의 진흥, 발전을 추동하기 바란다.

빈곤층부축 협력 관계를 건립한 이래, 주기업련합회는 녕파시와 적극적으로 자원 접목을 전개하여 두 지역 기업들이 깊이있게 교류하고 전면적으로 협력하도록 했으며 연변조선족자치주 기업과 경제, 사회가 더욱 높은 수준으로 나아가도록 추동했다.

체결식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기업과 녕파시 기업은 도합 7가지 대상을 체결했는데 여기에는 중유일가에너지과학기술그룹유한회사와 왕청룡등에너지개발유한회사의 유열암개발대상, 녕파시장교량유도매시장유한책임회사와 훈춘시신성공업무역유한회사의 량식, 기름 무역대상, 녕파시강북용보량유유한회사와 길림성 훈춘시룡유농업발전그룹유한회사의 량식, 식용유 무역대상, 녕파록령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와 연변대양삼업유한회사의 상품판매대상, 녕파시진건강관리유한회사와 길림성중화삼과학기술개발유한회사의 상품판매대상, 녕파성공흑마계획회사와 길림성중화삼과학기술개발유한회사의 브랜드보급대상, 녕파성공흑마계획회사와 연변국봉삼업유한회사의 브랜드보급대상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