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이 두 구간 교통신호등 조정! 각별한 주의 필요!
래원:연길교통방송      2018-09-06 14:52:00

행인과 차량의 도로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경찰부문에서는 연길시 두곳의 우회전 교통신호등을 원래의 둥근 신호등에서 우회전 방향의 화살표 신호등으로 바꾸었다.

변화가 생긴 두곳 신호등은 각각 원천거리와 연하로 교차로 북-서 방향 우회전, 천지대교와 연하로 교차로 남-동 방향 우회전 신호등이다.

아침 7시 30분경, 기자가 이 두 곳을 찾았을 때 예전의 둥근 신호등이 우회전 방향을 가리키는 화살표 신호등으로 변해있어 운전수들은 우회전 신호등이 켜진 후에야 화살표 방향에 따라 통행이 가능했다.

연길시공안교통경찰대대 선전중대 중대장 조영의는 “행인과 차도의 모순을 줄이기 위해 부분적 길목의 신호등을 조정했다. 이번 조정은 행인들에게 충분한 통행시간을 주는 한편 신호등 구역 도로교통사고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라고 했다.

신호등 조정 후 운전수들은 반드시 우회전 신호등이 켜진 후에야 통행이 가능하다.

료해에 따르면 예전에는 차량이 우회전하려면 신호등과 상관없이 아무때나 통행할 수 있어 행인들에게 큰 안전우환이 존재했다. 교통경찰부문에서는 운전수들이 신호등의 변화가 생긴 구간에 대해 제때에 료해하여 위법운전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연길시공안교통경찰대대 선전중대 중대장 조영의는 “광범한 운전수들이 변화가 생긴 신호등 구간에 대해 빨리 적응하여 규정위반 및 교통사고의 발생을 피면해야 한다”고 주의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