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 빈곤퇴치 사업에 총력
래원:연변일보      2018-07-20 10:00:00

올 들어 훈춘시에서는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을 가장 큰 정치임무로 간주하고 훈춘시의 실정에 립각해 정책을 정확히 시달하고 정돈을 지속적으로 실행함으로써 해당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전, 훈춘시발전및개혁국 빈곤층부축판공실에 따르면 이 시에서는 ‘두가지가 걱정 없고 세가지를 보장’하는 목표를 내세우고 빈곤호의 수입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훈춘시 빈곤인구 카드 건립 및 정원경제 발전 보조 방안(시행)’을 출범했고 시재정부문에서는 전문자금을 출자하여 정원경제를 발전시키는 빈곤호에 해당 보조금을 지원해주었고 빈곤호들을 이끌어 ‘작은 정원’ 발전모식을 활용해 정원재배, 사양업을 추진함으로써 빈곤호들이 년평균 3000여원의 수입을 얻도록 담보했다.

우선 이 시에서는 농촌 환경위생 종합정돈 및 정밀화 빈곤층부축과 상호 결부시켜 ‘훈춘시 농촌 환경위생 청결 사업 방안(시행)’을 출범한 가운데 133명의 빈곤호, 69명의 주변호(边缘户)를 우선적으로 고용하여 촌툰 환경 청결 사업을 펼쳤는바 세대당 년간수입 1만 4000여원을 얻게 되였다. 또 ‘훈춘시 빈곤호 카드 건립 및 빈곤호 주택개조 공략사업 실시 방안’을 제정한 가운데 C급, D급의 위험주택개조 토대에서 도합 486세대의 빈곤호 거주환경에 대해 개선을 해주어 그들의 삶의 질을 부단히 향상시켰다.

다음으로 빈곤호를 대상으로 학령전 3년 및 고중단계에서의 무료교육을 실시해 3년간 교육비 109.97만원을 무료로, 고중단계에서 교육자금 272.71만원을 전부 무료로 지원해주었다. 또 전문자금 1343만원을 투입해 학교 교수청사 한곳과 외부 부대시설공사 2곳을 신축했고 50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민영유치원 3곳의 보수, 개조 공사를 추진했으며 학생 영양음식 보조자금 45만원을 방출해 농촌학생의 영양개선 계획률이 100%에 달하도록 관련 사업을 전개했다.

또한 기초의료면에서도 빈곤퇴치 사업을 힘써 추진했다. 해당 의료부문에서는 전 시의 빈곤호 환자 929명을 보상해주었고 빈곤호들에 정기적인 신체검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추적의료봉사를 해주었다. 만성병문진, 특수질병문진, 입원환자, 신농촌합작 큰 병 보험 청산 비례를 각각 5%포인트를 제고했고 929명에 달하는 빈곤호 환자에게 보상해주었다.

나아가 훈춘시에서는 또 각 부문별로 실제에 근거해 잠재력을 발굴하고 빈곤촌, 빈곤호의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훈춘시 수리부문에서는 올해 760만원을 투입해 28개 촌, 1.98만명에 달하는 인구의 안전 음용수 문제에 적극 나서고 있다. 333만원을 투입해 성급 농전수리시설, 고능률 물절약 관개 등 대상 건설을 실시하게 되고 207만원을 투입해 5개 촌, 툰, 1907명의 안전 음용수 문제를 해결하게 되며 3094만원을 투입해 중앙농전수리시설, 고능률 물절약 관개 등 대상 건설을 추진하게 된다. 또 1697만원을 투입시켜 크고 작은 하천 치수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면에서 이 시에서는 또 소액대부금 120만원, 길림 농촌 축산 관련 대부금 4243만원을 방출하게 된다. 농촌 토지도급 경영권 저당대부금 3304.2만원을 방출하여 빈곤호들의 창업치부에 자금담보를 제공하게 되며 그들에게 활력소를 불어넣어 진정으로 빈곤퇴치 사업에서 속도와 질 그리고 실제효과를 추구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