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공기 푸른 하늘이 미래관광의 희망
래원:연변일보      2018-07-19 10:25:00

‘천연산소방’, ‘생태화원’, ‘중국 최고 피서도시’는 연변의 대명사이다. 이번 동북아(중국 연변)국제문화관광추천소개주를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연변은 피서관광의 최적지라는 신분을 더욱 립증하였으며 연변조선족자치주 관광의 성장판을 여는 열쇠는 피서관광에 있다는 인식이 더욱 돈독히 했다.

오래전부터 우리는 입버릇처럼 피서관광을 말해왔지만 지난 7월 7일 연길시에서 소집된 제4회 중국 피서레저 관광산업 정상회담 및 2018년 길림성 피서레저계절 행사를 거치면서 피서관광에 더욱 주목하게 되였다. 이번 행사는 연변의 피서관광을 알릴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되였으며 피서관광에 대한 기대감과 연변의 피서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는 확고한 신심을 다지게 되였다. 짧은 행사 기간이였지만 연변에 찾아온 수많은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연변의 강렬한 인상과 느낌을 심어주었다.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소집된 ‘기후변화와 관광 국제심포지엄’에 참가한 북경의 한 회의 참가자는 연변에서 여름의 개념을 잊은 것 같았다는 우스개를 하면서 연변에서는 한여름에도 두 계절이 공존하는 듯한 기분이라 저녁이며 은근히 북경의 날씨가 그리워진다고 했다. 국제심포지엄에 참가한 글로벌 기후변화와 관광분야의 주류 국제조직기구와 수준급 전문가,학자들도 달력은 분명 7월 한여름 무더위 계절이지만 이번 연변걸음은 마음에 두 계절이 스치는 시간이였다고 했다. 피서관광과 관련된 관광산업을 들자면 상당히 많다. 전문가들은 기후가 보약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라며 피서관광은 절대 급조되지 않으며 피서관광은 자랑만 해서 억지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오랜 시간과 노력이 축적되고 그것이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어야만 비로소 얻어지는 것이라고 한다.

오래전부터 피서관광은 여름철나들이의 중요한 동기로 되였다. 피서관광은 우리 나라 3.4분기에 주민들이 주요한 관광선택으로 되고 있다. 문화관광부 데이타중심의 통계만 보더라도 2017년 3.4분기의 국내관광객은 연인수로 12.7억명에 달하여 전해 동기보다 12.59% 성장하였으며 이 수치는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일찍부터 피서관광에 대한 중요성과 그 가치를 높게 평가하여왔으며 피서관광에 관심을 쏟아부으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연변에서 상쾌한 휴가를 즐기면서 연변관광의 다양한 가치를 경험하고 행복과 기쁨을 얻기를 기대하여왔다.

화룡시에서는 올해 전역관광을 발전시킴에 있어서 ‘겨울에는 빙설의 유럽, 여름에는 피서 천당으로 건설한다.’는 관광브랜드를 내놓고 빙설관광산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건강한 관광산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발달한 도시인구를 흡인해 피서하고 양생하는 관광소비시장을 개척할 것이라 밝혔다.

지금 피서관광규모는 쾌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피서관광시장도 지속적으로 번창해지면서 피서관광의 종합적 효익이 뚜렷이 오르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피서관광산업 발전의 실태를 더욱 뚜렷하게 인식하게 되였다. 천혜의 기후적 조건을 가지고 있는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자주발전단계에 처해있는 피서관광시장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부족한 고품질의 피서관광 상품을 공략하기만 한다면 피서관광 목적지 브랜드를 얼마든지 구축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아진다.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 푸른 하늘 사이로 두둥실 떠있는 뭉게구름이 가져다주는 연변의 자연은 참으로 아름답고 고맙다. 연변은 우리 곁에 가장 가까이 남아있는 자연의 모습이 아닐가 생각한다. 연변의 이처럼 순수한 매력이 잘 지켜진다면 우리의 피서관광은 희망이 넘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