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대상 건설 다그쳐 인수화합의 국면 구축
래원:연변일보      2018-07-19 10:24:00

올 들어 훈춘시수리국에서는 ‘하장제’사업추진을 돌파구로 삼고 물자원보호 및 물오염퇴치를 강화, 중점을 틀어쥐고 단점을 보완하면서 수리 관련 대상건설을 힘써 추동하여 인수화합(人水和谐)의 새로운 국면을 구축하고 있다.

소개에 의하면 이 국에서는 1850만원을 투입하여 중점대상건설을 전면 추진하고 있는데 이미 훈춘시 도시구역 하천도로 종합치수공사인 쿠커나하 제방공사가 마무리됐고 3750메터에 달하는 제방을 수리했다. 2.46억원을 투입해 훈춘하 북측 언덕 경관공사를 실시한 가운데 현재 이 공사는 막바지작업을 다그치고 있다. 5900만원을 투입해 훈춘하 투루란(图鲁拦) 제방공사도 추진하고 있는데 이 공사는 현재 주체공사가 건설됐고 조절시험단계에 들어섰으며 올 년말안으로 사용에 투입될 예정이다. 계획투자액이 무려 6억원에 달하는 발해명주·나비섬 환락골대상건설도 현재 순항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이미 콩크리트 제방언덕길 1500메터를 완수했다. 계획투자액이 5.7억원에 달하는 훈춘구간 두만강경계하천 치수 2기 공사가 추진되고 있는데 이미 계획수정, 가능성보고를 마무리지었고 9월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계획총투자가 3.9억원에 달하는 도시비축 수원하 산수저수지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현재 이 대상건설은 건의서가 이미 비준된 가운데 가능성 보고 편성이 기본상 마무리됐다. 계획총투자가 2.54억원에 달하는 수생태문명도시 수계통 련통대상건설을 추진하게 되는데 이 대상건설은 현재 가능성 편성을 진행되고 있는중이다. 계획총투자가 10억원에 달하는 백리훈춘하 생태지하도관망 치수공사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 대상건설은 계획단계에 놓여있다.

상기의 수리 관련 일련의 대상건설과 ‘하장제’사업을 전면 추진하기 위해 훈춘시에서는 23개 부문으로 조성된 훈춘시 하(호)장제 사업일군 단위를 설립해 순찰인원, 청결인원 대오를 내세웠다. 330만원을 투입해 봄철 하천도로내에 적재되여있던 정리사업을 전개함으로써 하천도로 150킬로메터를 정리했고 하천언덕 록화 30킬로메터를 완수했다. 또 수행정 관련 사건 47건을 사출해냈고 수원지 1급 보호구역내 위법건설 39곳을 철거 및 정리했다. 나아가 감독문책을 강화하고 훈춘시 당위감독검사실, 규률검사및감찰위원회, 하장판공실에서는 련합하여 하장제 전문 감독검사를 진행하고 문제발견에 대해 감독처리 및 적시에 정돈했으며 직책을 수행하지 못한 부문에 대해선 담화 및 감독관리를 하여 하장제 사업의 전면 실행을 담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