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7개 촌, 진 전국 일촌일품 시범에 들어
래원:연변일보      2018-07-18 10:15:00

일전, 국가농업농촌부에서는 ‘여섯번째 전국 일촌일품 시범촌진 검측 합격명단’과 ‘여덟번째 시범촌진 명단’을 발표했는데 심사를 거쳐 전국적으로 1809개 촌, 진이 ‘전국 일촌일품 시범촌진 검측 합격’명단에, 300개 촌, 진이 ‘시범촌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돈화시 강원진 마오점촌(패모), 훈춘시 마천자향 하남촌(천향락 유기입쌀), 룡정시 로투구진 보흥촌(룡흥보 사과배), 화룡시 팔가자진 하남촌(팔가자 남새), 왕청현 천교령진(검정귀버섯), 왕청현 천교령진 청구자촌(산리우 검정귀버섯), 안도현 명월진 복림촌(산나물) 등 7개 촌, 진이 검측 합격을 받았고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향촌관광)이 새롭게 시범촌 명예를 받아안았다.

국가급 ‘일촌일품 시범촌진’은 각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추천한 수천개의 촌, 진 가운데서 엄격한 심사표준에 따라 전문가들이 최종 심사 결정한다.

‘일촌일품 시범촌진’ 평의활동이 펼쳐진 후 전국 각지에서는 전문 촌, 진을 힘써 건설하여 지역 특색농업 브랜드를 육성하는 열기가 일어 농민들의 취업경로를 넓혀주고 소득을 증가하며 도시와 향촌의 융합발전을 추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