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 장마철 도로안전관리에 만전 기해
래원:연변일보      2018-07-11 10:15:00

장마철에 들어선 후 돈화시 도로관리 부문에서는 효과적인 방지책을 적극 마련해 도로안전에 존재하는 우환을 제거하고 있다.

일전 돈화시 교통운수관리 부문에 따르면 이 시에서는 국가, 성, 현급 교통도로 가운데 413.16킬로메터에 대한 장마철 관리 사업을 강화함으로써 원활한 도로 통행 및 안전을 담보하고 있다.

돈화시에서는 올해 장마철 도로 안전 보장 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6월 중순부터 도로 행정, 보수 등 부문을 조직하여 G302, G201, G334 국도, S507 성급 도로를 중심으로 도로안전우환을 조사했다. 특히 교각, 턴넬 출입구 산경사면, 배수로 등 중요시설과 높은 비탈 또는 산사태 발생 가능 도로 구간에서 시설보호, 표지경고, 안내판 등 시설물 관리를 일층 강화했다.

돈화시 도로관리 부문에서는 국가 해당 법률법규에 따라 사업직책을 참답게 수행하고 일터에서 책임제를 실행하며 사각지대를 없애는 등 일련의 조치를 강구하고 문제를 발견하면 즉시 정돈방안을 제정하고 정돈기한을 명확히 하여 제때에 정돈하도록 했다. 또 ‘장마철 응급예비안’을 제정하여 각종 응급구조 설비 및 물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24시간 응급당직제 및 장마철 데이터 보고 제도를 시행하며 수시로 통신이 가능하도록 했다. 나아가 시 장마대처부문, 기상국, 공안교통경찰 등 관련 부문과의 련계를 강화하고 관할구 도로특징과 결부해 응급예비안을 마련했으며 련동기제를 다각도로 구축함으로써 응급구조 능력을 제고했다. 한편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전력을 다해 바로 조치를 취하고 상급 기관에 인차 보고하며 응급구조대오를 조직해 시간을 다투어 구조작업을 펼칠 수 있도록 동원사업을 잘하고 있다.

지금까지 돈화시 도로관리 부문에서는 주요 도로구간에 있는 대교 12개, 중교 27개, 소교 49개, 교통턴넬 한곳을 집중 검사하고 검사과정에서 발견한 문제에 대해 바로 정돈하는 등 효과적인 조치를 강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