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산 약품 전문매장 운영
래원:연변일보      2018-07-11 10:12:00

10일, 주 지역산 약품 전문매장 가동 및 전 주 대형 약품 판매상 지역산 약품 집중 구매 접목회가 연길에서 열렸다. 전 주적으로 첫패로 186개의 지역산 약품 전문매장이 설치되고 주내 부분적 대형 약품 판매, 도매 기업과 약품생산업체간에 집중구매계약이 체결됐다.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주내 약품 생산 기업은 41개, 약품허가번호는 1143개이고 길림오동, 길림화강 등 선두 골간 기업에서 생산한, 년간 생산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제품은 6개, 1000만원을 초과하는 제품은 36개에 달한다. 이중 주사용핵당핵산II의 년간 생산액은 10억원을 웃돌고 안심부뇌액의 생산액은 5억원을 초과하고 있어 약품 생산은 주내 기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내 약품도매기업은 35개, 판매체인기업은 32개, 약품판매기업은 1496개에 달하는데 이중 체인점은 759개이다. 이에 반해 주내 약품 생산 기업에서 생산한 약품의 주내 판매량은 매우 낮은편으로 대부분 제품은 주내 약방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성외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역산 약품 판매를 촉진하고 시장에서의 지명도를 승격시키며 약품 생산 기업과 약품 판매 류통기업간의 직접적인 합작 플랫폼을 구축하여 연변산 약품 판매에 장기 효과 기제를 마련하고 주내 소비자들이 량질, 렴가의 지역산 약품을 사용하게 하기 위해 지난 해 8월부터 주공업및정보화국에서는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과 협력해 약품판매기업에‘연변산 약품 전문매장’을 설치하고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한 약품을 집중 판매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첫패로 주내 8개 현, 시의 30여개 약품소매체인기업 영업장소와 부분적 개체약방에 도합 186개의 연변산 약품 전문매장이 설치된 가운데 주내 10여개 약품생산기업에서 생산한 86종의 제제 품종과 2개 생산기업에서 생산한 43종의 중약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