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무순시 심무신성유치원 대반 어린이들이 졸업식을 맞으면서 "파란 꿈 키우는 아기별들의 잔치" 주제로 다채롭고 풍부한 문예공연을 진행하였다.

별들이 반짝이고 고무풍선이 울긋불긋 장식된 무대앞에서 알록달록 꼬까옷 입은 유치원 꼬마들과 학부모들이 졸업가와 함께 행복 가득, 웃음 가득한 어린이들의 영상사진 감상으로부터 활동분위기를 살렸다. 영상사진속에는 어린이들이 갓 유치원에 발걸음을 디뎠을 때부터 유치원에서 즐겁게 배우고 다채롭게 생활하는 모습들을 그대로 고스란히 찍혀있어 학부모들은 선생님의 지극 정성에 몹시 감개무량해 하였다.

이어 원장 정금옥 선생님이 대반의 어린이들에게 처음으로 맞이하는 졸업을 축하하면서 어린이들에게 더 큰 세상으로 더 큰 꿈을 펼쳐 날면서 씩씩하게 튼튼하게 자랄것을 기원하였다. 원장선생의 축사가 끝나자 대반의 개구쟁이들이 우르르 무대로 올라서서 제각기 최선을 다해 재능을 보여주었다. 대반어린이들의 신나는 율동~ 귀여운 표정~ 무대아래에서는 우뢰같은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뒤이어 각 반에서 열심히 준비한 마술, 이야기, 친자무용, 시랑송 등 다종다양한 절목들을 선보였다. 절목을 지켜보는 부모님들의 얼굴에는 행복의 미소가 잔뜩 어려있었으며 한번 또 한번의 열찬 박수소리가 그칠새 없었다.

이번 활동은 선생님과 학부모, 어린이 3결합으로 똘똘 뭉쳐 한달동안 열심히 훈련한 절목들을 전시하였기에 교원과 학부모, 어린이 3자가 모두다 행복하고 달콤한 추억으로 영원히 간직하게 될것이다.

마헌걸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