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기본정보 채집 사업 진행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5-23 09:45:00

연길시는 올해 4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난해 사업의 토대 우에 ‘표준 주소, 실제 인구, 실제 주택, 실제 단위’의 내용으로 기본정보 채집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연길시공안국 정치사업실 범세홍 주임의 소개에 의하면 본 차 기본정보 채집 사업은 주요하게 상주 인구, 류입 인구와 기타 인원에 대한 상황을 확실하게 파악하게 된다. 범세홍 주임은 “관련 정보를 채집하고 기본정보 일상 채집, 중점인원의 관리 및 통제와 동태적 추적관리에 대한 장기간 효력이 있는 사업기제를 세우고 완벽히 하게 된다.”면서 실제 인구와 실제 주택, 실제 단위를 전면적으로 장악하고 통제하는 것은 연길시 경제발전 뿐만 아니라 당위 결책, 군중 사회 치안 종합 관리에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길시는 지난해 정보 채집 검사 전문 행동에서 경찰, 보조경찰, 사회구역 담당일군 도합 1000여명을 동원해 30여만 세대의 주택을 방문하고 실제 인구 51만여명의 정보를 채집했다. 조사하여 획득한 관련 정보를 리용해 1000여건의 분쟁을 조정하고 12건의 형사사건을 해결했으며 4명의 범죄혐의자와 2명의 도주범을 체포했고 군중들을 위해 도합 20여만원의 경제손실을 만회했다.

21일, 연길시 진학가두 당사업위원회 서기 한디는 각 가두, 진과 관할구역 파출소에서 사업일군을 파견해 련합하여 실시하는 이번 정보 채집 사업은 조사할 인원수가 많고 정보가 다양하기에 주민들이 호구부, 신분증 등 관련 자료를 준비하고 사업일군들의 방문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희망했다. 또한 사회구역의 담당일군들은 사업일군증(工作牌)을 소지하고 주민들이 집에 있는 아침이거나 저녁 시간을 리용해 방문하게 되는데 주민들은 의심이 될 경우 사회구역에 전화를 걸어 확인할 것을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