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시장및질량감독관리국 화장품시장 감독 강화
래원:연변일보      2018-03-15 10:18:00

최근 연길시시장및질량감독관리국에서는 봄철을 맞아 화장품시장 질서를 수호하고 녀성소비자들을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화장품 소비 시장을 마련하고저 단계별로 화장품 안전 전문 검사를 진행하고있다.

3월 초부터 시작된 이번 전문검사는 대형 슈퍼마켓, 화장품체인점, 미용원, 미발점 등을 주요대상으로 미백류 화장품의 중금속 표준치 초과 여부, 령수증 보관 정황과 가짜, 저질, 유효기간이 지난 제품 사용 여부에 대해 까근한 조사를 펼쳤다. 동시에 명절 할인을 빌미로 유효기간이 지난 화장품을 사용하는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규정 대로 수입화장품에 중문 표기와 설명서를 부착했는 지를 검사했다.

지난 6일에 전개된 한차례 전문조사에서 집법일군들은 연길시 만달광장의 화장품 부스와 부분적 미용원에 대해 경영 자질, 화장품 구매 경로, 화장품 포장의 표기, 유효기간 등에 대해 검사했다. 조사 결과 이날 검사한 상가의 화장품은 질이 보장되고 합법적인 구매 경로를 거쳤으나 부분적으로 령수증 보관과 장부기록이 불완전하고 경영인이나 판매원이 화장품 관련 법률법규에 대한 료해가 부족한 문제점이 발견됐다. 사업일군들은 21개의 화장품 경영 장소와 미용원에 대한 조사를 마친 후 경영인들을 대상으로 화장품 관련 지식과 법률법규를 전수하고 경영행위를 일층 규범화할 것을 요구했다.

연길시시장및질량감독관리국에 따르면 이 국에서는 화장품시장에 대한 단속력을 증가해 량호한 소비환경을 마련할 목적으로 단계별로 각 구역에 대한 강도높은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연길시시장및질량감독관리국의 집법일군들은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구매할 때 령수증을 잘 보관하고 문제 발견시 12331과 2365017 신고전화를 통해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