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대중 스포츠 활동에 20만명 참여
래원:연변일보      2018-03-06 14:30:00

최근년간 연길시 문체국에서는 날로 증가되는 대중들의 건강운동수요에 만족주고 광범위한 시민들의 문화체육생활을 풍부히 하기 위해 각종 활동을 다채롭게 펼치면서 광범위한 시민들의 건강운동 참여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5일, 연길시 문체국 홍원석 부국장은 지난해 연길시문체국에서 주최하고 각 체육단항목협회에서 주관한 연길시 체육건강활동이 연차수로 200여차에 달하고 참가인수는 연인수로 20여만명에 달한다고 소개하면서 “이는 연길시 시민들의 건강운동열을 불러일으켰고 건강운동의식을제고해주었으며 시민들이 건강운동에 참여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형성해주었다”고 표했다.

이 시 문체국에서는 로인체육협회의 선두적역할을 발휘하기 위해조직건설을 부단히 강화했고 로인들의 운동에 적합한 운동장을 건설하고 로인들의 운동장시설을 점차 개선을 가져오게 했다. 적극적으로 상급 주관부문과협조를 요청해 무상으로 대중건강운동루트를 증송하고 가설해주게 했고 각 향, 진과 가두를 협조해 대중건강운동선전란을 건설했다. 지난 한해만도 건강운동루트 47갈래를 가설했고 새롭게 5인페쇄식 조명축구장 2개를 건설했다. 여러 명절때면 형식이 다채로운윷놀이, 그네, 널뛰기, 조선족장기 등 조선족전통체육항목을 조직했다. 이로서 연길시 소수민족지역특색을 충분히전시했을뿐만아니라 민족단결을 추진하고 체육사업의 브랜드특색활동을 진일보 번영하게 했다.

대중빙설활동, 만명마라손활동, 대중건강운동백일행, 대중건강일 등 대중성체육활동을펼쳤고 연길시축구협회 슈퍼리그, 가을철 연길시축구 아마추어리그, 겨울철 연길시축구 아마추어리그, 눈밭축구지역과 업종 특색이짙은 “브랜드경기”를 만들었다.

연길시 문체국에서는 지난해 시장화모식으로 경기를 조직하는데 있어새로운 시도를 했다. 주 및 연길시 “1000명 요가” 활동은 상업화운영모식으로 진행, 자체로 자금을 마련해 펼쳤는데 원만한 성공을 거두어 이 시의시장화발전에 량호한 기초를 마련해주었다. 로씨야, 한국과 린접한 지리적 우세로“5인축구” 국제초청경기, 제1회 문화관광절 국제청소년축구대항경기, 민간춤군패왕전, 제3회 길림성 로인건강체육대회, 탁구소년공익순회경기 등각류 국제, 국내 대형교류 활동을 펼쳤다.

4년뒤 우리 나라 북경에서 동계올림픽이 펼쳐지게 된다. 빙설운동의 분위기를 고조하기 위해 연길시에서는 대중빙설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설상윷놀이, 로년조, 사회조, 청년조 쇼트트랙, 로년조, 사회조 눈밭축구경기 등 주급및 시급 빙설활동을 10여차 조직했는데 참가인수는 연인수로 1만여명에 달한다.

연길시에서는 선수 인재양성에 큰 힘을 몰부었다. 2014년부터 련속 4년간 연인수로 310명 중, 소 학생을 북해와 한국에보내 집중훈련을 받게 했다. 집중훈련은 이들의 개인기와 전술수양의 제고에 좋은 자양분이 되여 각류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내는데 밑걸음이 되였다. 지난해 연변특색학교 축구경기소학조 경기에서 우승, 전 주 제20회 경기대회 축구경기 갑, 응, 병, 정 4개 조별경기에서 각기 우승, 2017년 전국 우승컵 축구경기총결승경기 남자U-11조 경기 준우승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