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연변상회 산업화에 박차
래원:연변일보      2018-01-17 10:04:00

전치국 회장.

청도연변상회가 설립 2년만에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청도연변상회는 청도와 연변 주 정부의 허가를 받고 2015년에 공식 등록된 단체이다. 연변축구팀 환영만회, 연변재해지구 지원, 고아원 방문, 귀향창업고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면서 상회의 이미지 확립에 주력해왔던 연변상회는 일전에 2018년 제1차 리사회를 개최하고 전원일치로 주공방향을 확정하였다.

상회가 비영리성단체인데 비춰 “연상회상무 유한회사”를 설립하고 상회 임원진 전원을 주주로 모시기로 하였으며 온주상회를 비롯한 각지방 상회와의 종적횡적 련계망을 리용해 상회의 가치극대화를 실현하기로 하였다.

상회의 발전을 위해 회장 전치국과 수석부회장 한검파는 자체 회사에서 경영하던 이미 검증된 창업아이템을 상회에 존속 시켜 상회의 온당한 발전에 기틀을 잡아주기로 하였다.

또한 연변의 입쌀브랜드화에 일조하고저 “천선지”라는 상표를 이미 등록였하였고 최신형입쌀가공기계까지 해외에서 들여와 “당일 가공하여 당일 먹을수있는 시대”를 열어가기로 하였다.

청도연변상회 전치국회장은 “상회의 조혈기능을 높여 작은것으로부터 시작하여 큰 것을 도모하겠다>고 하면서 “백년력사를 자랑하는 온주상회를 모델로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표시하였다.

허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