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건설 가속화…경제 활력 견인
래원:연변일보      2018-01-16 09:41:00

지난해 이래 연길시는 산업 전환 업그레이드의 길을 확고하게 견지하고 ‘321’ 산업구도를 심화하며 투자유치를 통한 대상건설에 힘을 기울여 경제발전이 들끓는 활력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년초부터 쉼없이 투자유치가 성사됐다. 선후하여 녕파 교민상회, 광주시 총상공회, 향항 화교 중국인 총상회 등과 협력관계를 형성했고 청도연길상회, 서울연길향우회를 설립했다. 또 유명 기업과 국제물류, 빅데이터, 의료기계 등 면에서 협력의향을 달성했고 의화록데이터베이스, 과학기술봉사빌딩 등 일련의 중대대상을 체결했다. 뿐만 아니라 ‘회귀공사’,‘동북아박람회’ 등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연길 상인들 연길로’ 활동을 펼쳤다. 한해 동안 150개 대상 유치를 완성하고 231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락착돼 13.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뚜렷한 유치성과가 대상건설의 안정적 추진에 버팀목이 돼주고 있다. 전 성의 ‘세가지 틀어쥐기’, 봄철 ‘세가지 일찌기’, ‘쌍백회전’ 등 행동 배치를 전면 시달하고 봄철 대상 착공 시즌에 대상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게 힘을 기울였다. 지난 한해 5000만원 이상 대상 75개를 실시했고 그중 1억원 이상 대상이 60개에 달했으며 65.4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완성했다. 연초공업단지, 오동과학기술단지, 국약산개구리심층가공 등 대상 진척이 순조롭고 커시안바이오과학기술, 리부바이오과학기술, 한공방건강제품 등 18개 대상이 완공, 생산에 투입됐다.

지난해 12월 8일에 본격적으로 가동된 연변리부건강계렬제품생산기지는 주로 장백산 자원을 리용해 보건품, 식품을 생산한다. 해당 대상은 총 투자액이 6억원에 달하고 부지면적이 5.8만평방메터에 달하며 2기에 나누어 건설된다. 대상이 전부 완공되면 해마다 4.1억원의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민영기업 수가 8431개에 달하고 종사자 수가 16.9만명에 달한다. 연변금강산식품주식유한회사, 길림솜저고리가사관리그룹주식유한회사가 ‘신삼판’에 상장했고 백화청사, 만달광장, 대상천성 등 중점 상업무역 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해 1억원 이상 매출액 창출 시장이 11개에 달했다. 지난해에는 또 만달광장 서울거리, 보행거리 개조와 서시장 주체공사를 완성했다.

하나하나의 대상 착공과 착지가 연길 산업의 흥성을 촉진했고 경제발전 기반이 보다 튼튼해지게 했다. 지난해 연길 식품산업 생산액이 110억원을 돌파해 첫번째 백억급 산업으로 부상했고 의약산업 생산액은 45억원을 돌파해 산업 발전 비전이 폭넓어졌다. 2017년, 연길시의 생산총액이 334.2억원을 실현해 4% 성장하고 규모이상 공업 증가치는 124.4억원을 실현해 3.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