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시 대상건설로 발전 후속력 제고
래원:연변일보      2018-01-09 09:21:00

길림성 화룡시에서 대상건설과 투자유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경제발전의 후속력을 크게 증강하고 여러가지 효과적인 조치와 대책으로 공업경제의 안정적인 운행을 담보하고 있다.

이 시에서는 ‘3위1체’대상도급책임제를 깊이있게 추진하고 ‘춘기대상 조기행동’,‘쌍백회전’ 등 활동을 성세있고도 실속있게 추진하여 대상건설과 투자유치 사업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렸다. 지난해 완성한 전반 사회고정자산투자가 52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1억원 이상의 대상이 24개,5000만원이상의 대상이 41개 망라되여있다. 전력으로 대상포장사업과 자금쟁취사업을 추진한 보람으로 이 시에서 지난해 포장한 대상은 136개, 상급으로부터 쟁취한 자금은 23억 6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에서 새로운 동북로공업기지진흥전략을 실시하는 기회를 다잡고 적극적인 사업을 벌리여 전국에서 첫패로 되는 석탄채굴함몰구종합정리시험점지역으로 비준된 것이 앞으로 4년간 18개의 대상을 실시하여 21억 2000만원의 총투자를 완수하는 데 토대를 마련했다.

투자유치사업을 둘러싸고 경제무역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 시에서는 향항 ‘춘명야회’,‘동북아박람회’,‘귀향프로젝트’,‘녕파와 소주 특별추천소개회’ 등 계렬활동에 적극 참가하고 녕파시 은주구와의 맞춤식 방조 부축을 강화함으로써 대상 합작을 효과적으로 추진하였다. 지복래조류연구개발대상,림상실업콘택트몰드렌즈생산선대상,만택온천마을대상 등 대상의 진척이 순리롭다. 지난해에 새롭게 등록한 기업소는 32개이며 투자유치 조달자금은 104억 4000만원에 달한다.

지난해 화룡시에서는 국제기후의 영향으로 지역경제총량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변경무역이 큰 충격을 받았지만 갖은 노력으로 공업경제가 안정적인 운행을 보장했다. ‘5위1체’의 도급책임제를 실시하고 15개 산업단지건설을 다그쳤으며 58개 중대기초시설 대상건설을 추진하였다. 특히 세원경제건설을 힘있게 추진하였는데 중점공업대상 12개를 실시하여 5억원의 투자를 완수하였다. 룡원풍력건설대상은 국가급검수에 통과되여 생산에 투입되고 합흥신발복장산업원은 이미 부분적으로 조업하였으며 계남철광건설대상은 설비가설이 마무리됐다. 6000만원을 투자한 석천동약수샘물대상은 생산직장건설을 진행하고 있고 1억원을 투입한 윤토과일남새랭동저장대상은 생산직장건설을 완수하였다. 쌍호고신기술회사의 생산능력 확대대상, 룡흠약업회사의 기술개조대상, 화흥회사의 석재가공대상, 등발회사의 강냉이심층차가공대상, 일흠아이스크림대가공대상 등 대상의 건설도 계획 대로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의하여 화룡시에서는 지난해 공업생산액 97억 5000만원을 실현함으로써 3%의 성장을 이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