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 제5차 전국 민족단결진보 창건 시범구(단위)로 선정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1-05 09:50:00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인터넷포털사이트가 지난 12월 28일, <국가민족사무위원회에서 제5차 전국민족단결진보창건시범구(단위)의 결정>[民委发〔2017〕142号]를 발포했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가 전형을 수립하고 선진을 격려하며 새시대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우수한 단위를 선택하여 추천하고 엄격한 평심을 하고 사회공시를 거쳐 일전에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 등 198개 단위를 제5차 ‘전국민족단결진보창건 시범구 (단 위)’로 명명하였다. 한편 공안부, 중앙군위정치공작부,중국철로총공사,각 성,자치구,직할시 및 신강생산건설병퇀민(종)위(청,국),국가민위 기관 각 부문,직속 각 단위에 통지했다.

통지는 민족단결진보창건사업을 전개하는것은 우리나라 국정에 근거하여 민족 단결진보사업을 추진하는 중요한 조치와 효과적인 담보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18차 당 대회이래 각지 각 부문에서는 심도있게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새 형세에 맞추어 민족공작에 관한 중요정책과 포치에 따라 “네가지 의식”을 강화하고 “네가지 자신심”을 굳건히 하며 “두가지 공동”의 주제를 힘차게 틀어쥐고 분발하여 나라의 부강을 위하여 의지를 단련하고 곤난을 극복하며 많은 발전을 가져왔다. 민족단결진보창건의 내재적인 함의를 부단히 풍부히 하고 리념, 수단, 방법을 혁신하고 전 사회에 많은 선진전형이 용솟음쳐나와 적극적인 솔선모범작용을 발휘하였다.

통지는 민족단결은 우리나라 여러민족 인민의 생명선이라고 강조하였다. 통지는 명명된 시범구(단위)는 심도있게 19차 당대회의 정신을 학습 관철하고 습근평의 새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 사상의 지도아래 “중화민족이 한가족되여 한마음으로 중국꿈을 이룩하는것”을 총목표로 힘써 노력하고 착실하게 일하며 당의 민족정책을 관철집행함에 모범역할을 발휘하고 여러 민족과의 래왕과 교류, 융합 방면의 시범을 보여주는것을 추진하고 새 시대에 더 큰 성과가 있기를 희망했다.

료녕성 심양시 화평구, 대련시 서강구 365외래인구 종합봉사중심, 단동시민족학교,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 조양시 북표시 굉발식품유한회사, 료녕성실험 중학 6개의 구와 단위가 시범구(단위)에 선정되였다.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은 최근년래 조선족군중문화사업을 위해 훈련양성, 과제연구, 문예창작, 활동조직 등 “4대중심”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적극적으로 다채로운 소수민족 문화선전활동을 전개하여 기꺼운 성과를 거두었다. 2010년도와 2011년도에 각기 철령시문화방송텔레비죤신문출판계통의 ‘민족문화전승 돌출기여상’과 ‘선진집체’의 영예칭호를 따내였으며 2012년에는 철령시민위에서 “조선족 봉사중심”으로 확정, 2012년 ‘료녕성민족단결선진단위’로 평선되였으며 2013년도와 2014년도에는 철령시 정신문명 표병단위로 평선되였으며 2015년에는 문화부 선진집체로 추천되였다. 그리고 2015년도와 2016년도에는 철령시의 민족단결 선진집체의 영예를 지녔으며 2016년 년말에는 철령시 민족단결진보창건활동의 시범단위로 지정되였다. 2016년 9월, 전국나희탈춤공연에 참가하여 "전국10대 나희탈춤"으로 평선되였고 2017년 9월, 한국 안동국제탈춤축제에 참가하여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11월, 료녕성선전부와 문련에서 발급한 "료녕성군중문화훈련기지”로 평선되였다.

수년간의 민족문화사업가운데서 사회안정을 수호하고 평등, 단결, 호조, 조화로운 사회주의 민족관계를 공고하고 발전하는데 돌출한 기여를 했다.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는 민족단결진보창건활동을 착실히 전개하여 각 민족 간의 단결을 도모하기에 힘써왔다. 여러민족이 생활하는 지역인 철영은 조선족 산재지역이기도 하다. 조선족문화예술관으로서 조선족의 문화활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는 이외에도 소수민족들에게 서로 교류하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전 시 소수민족 군중 문화활동의 조직공작을 책임지고 각종 활동을 활발히 펼쳐 여러 소수민족의 사랑을 받아왔다. 시 민위의 지도아래 련속7년간 대형민족 단결진보선전월 가동의식을 전개하였으며 이런 활동을 계기로 당의 민족정책을 선전하여 여러 소수민족으로 하여금 사회주의 대가정의 따뜻함을 느끼게 했다.

2012년에 료녕성조선족민속축제를 진행했고 계속하여 해마다 철령시의 민속축제와 새해맞이 문예공연 및 광장문화활동 조선족문예공연, 전 시 민족단결진보 선전월 가동 의식 등 대형군중문화 활동을 조직하여 상급령도의 충분한 긍정과 사회 여러계층 군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전면적으로 문화혜민공정을 실시하고 무형문화재항목이 교정에 진입하고 도시의 여러 사회구역에 진입하고 농촌에 진입하고 부대에 진입하고 기업에 진입하는 “다섯 가지 진입”활동을 전개하였다. “조선족농악무”, “판소리”, “조선족추석명절” 등 국가급무형문화재항목의 보호단위로서 해마다15, 6차례에 달하는 교정진입활동과 문화하향 활동을 견지해 왔다. 2017년도에는 교정진입활동을 보다 심도있게 조직하면서 선후하여 대련리공대학, 대련재정학원, 심양항공학원, 심양건축대학등 대학에 진입하여 조선족의 전통문화를 선전하고 홍보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0년이래 선후로 은주구조선족소학교, 개원시조선족소학교, 철령시조선족고급 중학교 등 학교에 “조선족농악무”, “판소리”, “조선족추석절”등 항목에 따르는 6개의 교수기지를 설립하여 문화재의 보호와 전승사업을 잘 추진해 왔다.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발굴정리해 무형문화재를 신청해 민족문화의 발전에 기여를 했다. 목전 료녕성내에 조선족과 관련된 국가급 무형문화재 항목은 모두 5개항목이 있다. 그중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신청한 “조선족농악무”, “판소리”, “조선족 추석명절”등 3개항목은 이미 국무원에서 발표한 국가급 보호명록에 등재되였으며 “철령조선족민담”과 “조선족전통혼인풍속”은 료녕성인민정부에서 발표한 료녕성 무형문화재보호명록에 등재되였다. 무형문화재보호와 신청사업은 전 성에서 앞장서고 있다. 그리고 “조선족상원절(정월보름명절) ”,“조선족단오명절”, “조선족찰떡만들기” 항목은 철령시인민정부에서 발표한 시급 무형문화재 보호명록에 등재되였다.

마헌걸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