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 혁신형 생태경제 강시 목표
래원:연변일보      2018-01-03 10:39:00

일전에 열린 돈화시 제18기 인대 제2차 회의에서 돈화시는 혁신형 생태경제 강시를 건설할 목표를 세웠다.

회의에서 제기한 정부사업보고는 돈화시의 지난 1년간 사업을 전면적으로 총화하는 한편 2018년 사업을 포치했다.

준엄한 형세와 난관, 도전에 직면하여 돈화시는 전 시의 광범한 간부군중을 단결, 인솔하여 힘을 합쳐 난관을 극복하고 힘껏 앞으로 나아갔으며 큰일과 중요한 일들이 겹치고 급한 일과 어려운 일들이 뒤섞이는 시련을 극복하고 초요사회 전면실현의 결정적 승리와 혁신형 생태경제의 도시로 건설하는 데 견실한 토대를 닦았다.

지난해 돈화시의 지역생산총액은 5.4% 성장한 188억원에 달하고 시급 공공재정예산 수입은 26.7% 감소된 10억 6000만원에 달하며 규모이상 공업 생산총액은 3.5% 성장한 345억원에 달하고 사회소비품 판매총액은 7.8% 성장한 124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한해 돈화시는 전국 문명도시 등 19개 국가급 영예를 지녔다.

정부사업보고에서는 2018년은 돈화시가 19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 시달하는 시작의 해이고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결정적 승리를 이룩하고 혁신형 생태경제 강시를 건설하는 관건적인 해라고 지적하면서 2018년 정부사업의 총체적 목표를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전 시의 생산총액을 6% 성장한 199억원에 도달시키고 전 성 재정체제 개혁을 시달하여 시급 공공재정예산수입을 5% 성장한 8억 8000만원에 끌어올리며 규모이상 공업 생산총액을 5% 성장한 362억원에 도달시키고 사회소비품 판매총액을 8% 성장한 134억원에 도달시키며 도시와 농촌의 상주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을 각각 8% 성장한 2만 8500원, 1만 5300원에 도달시킨다.

상술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사업보고에서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투자 촉진 역할을 강화하여 중대한 대상 건설을 단단히 틀어쥐고 실물경제를 진흥시켜 산업발전의 토대를 쌓아야 하며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에서 견결히 승리하여 예정 대로 빈곤인구가 안정적으로 가난에서 벗어나도록 확보해야 한다. 도시와 농촌의 건설을 총괄하여 살기 좋고 사업하기 좋으며 관광하기 좋은 도시로 구축해야 한다. 광역 관광을 힘써 추진하여 관광으로 도시가 흥하고 인민이 부유해지도록 촉진해야 한다. 봉사업 난관공략 사업을 심화하여 강대한 경제 성장점을 육성해야 한다. 농촌진흥 전략을 실시하여 현대 농업을 빠르게 발전시켜야 한다. 혁신인솔 전략을 심화하여 경제, 사회 발전의 동적인 에너지를 방출해야 한다.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여 사회사업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