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황색표지차량 도태 임무 원만히 완수
래원:연변일보      2018-01-03 10:38:00

연변조선족자치주가 2017년 황색표지차량 도태임무를 원만히 완수했다.

자치주환경보호국에서 전한데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 기준 자치주에서 도태한 황색표지차량은 7652대로 2017년 임무량인 8298대의 92.2%를 완수(도태률이 90%에 달하면 년간 임무 완수로 간주됨)해 전성에서 도태비률 1위를 달성, 2017년 성정부에서 자치주에 부여한 황색표지차량 도태 년간 사업임무를 원만히 완수했다.

목표 기한을 1개월 앞둔 지난해 11월까지 자치주의 황색표지차량 도태사업은 전 성에서 뒤처져있었고 성정부에서 자치주에 대한 년간 평가임무지표에 엄중한 영향을 조성했다. 이런 국면을 만회하기 위해 주당위, 주정부 주요 지도자들이 수차례 전문 사업회의를 개최해 황색표지차량 도태 사업을 재배치, 재동원했고 주 황색표지차량 도태사업 지도소조 성원단위인 주환경보호국, 주공안국, 주교통운수국, 주상무국, 주재정국에서 맡은바 직책에 따라 도태사업을 지도했으며 도태사업 추진 상황 주간 통보제도를 일간통보기제로 바꿔 도태사업에 높은 압력을 가했다. 뿐만 아니라 각 현시에서도 황색표지차량 도태사업 지도소조를 성립하고 주요 지도자가 직접 나서서 지도했으며 도태임무를 재분해하고 선전강도를 높임과 동시에 공안부문에서 대량의 사업을 추진해 도태진척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연길, 돈화, 훈춘 3개 황색표지차량 절대수가 비교적 많은 현시에서 난관공략전을 성공적으로 치뤄 도태임무를 완성했다.

주당위, 주정부, 각현시 당위, 정부 주요 지도자의 높은 중시와 주 환경보호국, 공안국, 교통운수관리국, 상무국, 재정국 등 부문의 공동협력 아래 한달간의 난관공략 행동을 통해 각 현시 모두 2017년 황색표지차량 도태임무를 원만히 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