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왕청현림업국, 겨울철 생태보호 ‘안전망’ 구축
래원:연변일보      2017-12-29 16:02:00

길림성 왕청현림업국에서 겨울철 생태보호 전문행동을 전개해 야생동물 보호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27일, 왕청현림업국에 따르면 야생동물 보호 사업을 일층 강화하고 동물을 마음대로 포획하는 등 위법범죄 행위를 엄격히 다스리기 위해 이 국에서는 12월부터 6개월간의 전문행동을 펼치고 있다.

3급 련합보호 책임제를 실시하고 산을 봉하고 카드를 설치해 인터넷망을 구축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순찰보호 행동에서 사업일군들은 경영허가증이 없는 인원들이 야생동물을 불법으로 운수하거나 매매 또는 경영하는 행위를 조사 처리하고 있다.

생태보호 전문 행동이 실효를 가져올 수 있도록 담보하기 위해 이 국에서는 300여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순찰보호대에 SMART 설비를 배비해줌으로써 검측능력과 사업능률을 대폭 제고시켰다. 또한 대형 선전교양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야생동물보호법>, <삼림법> 등 해당 법률법규를 선전해 광범한 군중들이 법을 알고 법을 지키며 동북범, 표범 등 야생동물보호에 대한 관심도와 인지도를 높여주었다.

최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