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주총공회 전 주 2017년 로력모범 혁신작업실 간판 집중 수여 현장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됐다. 각 현, 시 총공회 책임자와 혁신작업실 담당 로력모범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모임 참가자들은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에서 번해도 로력모범 혁신작업실과 기업제품 전시청을 참관한 데 이어 로력모범 혁신작업실 간판 수여식을 가졌다.

료해한 데 따르면 올해초부터 전 주 각급 공회는 로력모범의 선진, 모범, 선도 역할을 발휘시키기 위해 로력모범 혁신작업실 건설활동을 전개했는데 신청, 심사 등 절차를 거쳐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 번해도 로력모범 혁신작업실, 훈춘시인민병원 리종섭 로력모범 혁신작업실 등 16개 작업실이 주급 로력모범 혁신작업실 칭호를 수여받았다.

회의에서 주총공회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로력모범 혁신작업실 건설사업을 계속 잘 틀어쥐는 것은 19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 시달하고 새시대 로력모범 정신을 고양하는 현실적 수요이다. 로력모범 혁신작업실 건설을 통해 로력모범의 기술전수 역할을 발휘시키고 혁신형 기술인재를 양성하며 기업의 발전과 종업원의 기능 제고를 실현하여 혁신적이고 자질이 높은 종업원대오를 건설해야 한다. 전 주 각급 공회는 이 활동의 전면적인 전개를 일층 추동하고 로력모범의 재능이 발휘되고 그들의 기능과 혁신 방법, 관리 경험이 전파되도록 보장하며 당위가 지도하고 행정이 지지하며 공회가 선도하고 부문이 배합하며 기술골간이 참여하는 건설기제를 형성해야 한다. 교류를 적극 전개하여 과학기술성과의 전화를 촉진하고 기능전파를 촉진하며 로력혁신작업실에 부응하는 산업로동자 대오를 구축하고 책임의식을 강화해 기업,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작업실의 역할을 제고하며 건설형식을 일층 풍부히 하고 피복면을 일층 확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