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 민생자선 슈퍼마켓 운영 빈곤군중 어려움 해결
래원:연변일보      2017-10-31 14:48:00

룡정시에서 민생자선 슈퍼마켓을 운영하여 빈곤군중을 돕고 있다.

일전, 룡정시 민생자선 슈퍼마켓이 정식으로 개업되였다. 룡정시 사회사업위원회에서 민생자선 슈퍼마켓에 애심물품을 기증한 기업가와 사회단체 대표들에게 ‘애심점장’임명장을 발급하고 20명의 빈곤군중에게 룡정시흥방복리종합복무유한회사에서 기증한 애심선물을 나누어주었다.

“민생자선 슈퍼마켓은 룡정시 자선총회의 허락을 받고 사회 각계에서 기증한 물품을 접수하여 빈곤군중들에게 나누어주거나 자선경매형식으로 대외에 판매하여 얻은 자금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해주는 형식으로 운영됩니다.”

룡정시사회사업위원회 부서기이며 사회관리위원회 주임인 원충휘는 민생자선 슈퍼마켓의 취지를 밝히며 “민생자선 슈퍼마켓은 사회 빈곤층 부축자원을 통합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료해한 데 따르면 민생자선 슈퍼마켓에는 옷, 이불, 학용품 등 여러가지 일상용품들이 구전히 갖추어져있는외에 애심 도시락 구역도 마련되여있어 빈곤군중들의 어려움을 도와주는 ‘진지’역할을 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