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연길시수리국에서는 총투자가 971만원이 들어간 연길시 소연집하 정비공사가 순조롭게 완공됐다고 밝혔다. 정비공사중 제방 및 제방보호 시설의 총길이는 3842메터에 달하고 배수로 1개가 신축됐다.

소개에 의하면 연길시 소연집하 정비공사는 연길시 의란진 흥농촌에 위치해있고 하류 량켠의 대부분은 제방뚝이 건설되지 않아 그동안 홍수침입을 수차례 입었으며 경작지 수해현상이 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연집하의 홍수방지 능력을 일층 제고하고 농토류실을 방지하며 주변 지역 농민들의 생명재산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연길시수리국에서는 올해 4월초에 연길시 소연집하에 대한 본격적인 정비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관계자는 이 정비공사의 준공은 향후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을 추동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