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호 도문시서 조사연구
래원:연변일보      2017-10-25 09:04:00

20일, 김수호 주장은 도문시에 가 빈곤해탈 난관공략, 민생보장, 삼림방화 및 19차 당대회 기간의 안전생산, 변경관제, 사회안정 등 정황을 둘러싸고 조사연구를 펼쳤다.

먼저 연변량수석탄업유한책임회사를 찾은 김수호 주장은 이 회사의 감시통제쎈터에서 탄갱생산, 석탄 생산량, 가격변화 등 정황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겨울철 난방용 석탄 가격 변동 폭이 큰 요즘에 기업에서 안전생산의 책임주체를 엄격히 시달하고 안전을 모든 생산경영 활동의 우선순위에 놓고 안전에 대한 투입을 늘이고 안전조치들을 보완하며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정부 직능부문에서는 감독관리의 책임을 잘 수행하고 강도를 높이며 봉사기제를 완벽히 함과 동시에 집법검사를 강화하여 각종 안전우환을 맹아상태에서 해소하고 각종 사고의 발생을 원천봉쇄해야 한다.

량수진 학림촌위생소에서 김수호주장은 진료 환경, 시설 및 약품, 의료기기 비축 정황을 살펴보고 평소 하루의 진찰수, 비용  보조금 지불 등 건강 빈곤구제 정황을 상세히 료해한 후 촌위생소 의사, 주 및 시의 위생부문의 책임자들과 함께 현재 촌급 의료보장 정황에 대해 검토했다. 그는 관련 부문과 각 현, 시 정부에서 혁신적인 조치로 난관을 공략하고 구체적인 실정에 따라 적절한 대책을 세워 촌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병을 보이고 치료하며 광범한 농민들이 작은 병은 촌에서 치료할 수 있고 큰 병도 능히 보일 수 있도록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월청진 안산촌에서 김수호는 도문시 성급 전문소방진화대의 장비, 후근보장 정황을 직접 살펴보았다. 그는 관련 일군들에게 삼림방화는 백성들의 생명, 재산 안전에 직결될 뿐더러 연변의 록색생태 발전에도 관계되기에 항상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 하며 대오의 안정을 유지하는 전제에서 진화대오의 전문수준과 응급반응 능력을 끊임없이 높이고 화재방지 기간의 당직사업을 잘해 삼림소방 안전을 확보할 것을 신신당부했다.

27공장 D급 도시 위험건물 개조 대상 현장에서 김수호는 전시판에 결부해 프로젝트 전망계획 설계와 공사 진척 정황을 료해하고 나서 주와 시의 주택건설부문 책임자를 통해 전 주의 관련 사업 진척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그는 불량주거개조는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질서있게 개발하며 시장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최대화해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보금자리 주택을 앞자리에 놓아야 하며 관련 부문에서 엄격히 감독관리해 파가이주호들이 제때에 질 좋은 새집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해야 하다. 도시구역의 전망계획과 유기적으로 결부해 재건 후의 불량주택개조 구역을 미화, 조명 경관 등 면에서 도시의 총체적 환경과 일치하게 해야 한다. 설계관리를 최적화하고 건설과 관리를 결부시키며 쾌적한 거주환경을 마련해 민생대사를 실제적으로 잘함으로써 백성들이 만족하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김수호는 향상변방파출소를 찾았다. 관련 사업정황 회보를 청취하고 나서 그는 우리 주 변방사업에 대해 충분히 긍정함과 동시에 관련 부문과 단위들에서 계속 분발해 관할구의 치안, 변방사무안정을 확보하고 량호한 변강환경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겸 도문시당위 서기 윤성룡, 주정부 비서장 소경량이 조사연구에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