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왕청, "중국 10대 국가공원체제 시범지역"으로
래원:인민넷 조문판      2017-10-12 16:30:00

최근 우리 나라에서는 <국가 공원체제건립 총체적 방안>을 공포했다.

우리 나라는 <국가 공원체제건립 총체적 방안>에서 도합 10개 지역을 ‘국가 공원체제 시범지역’으로 편성, 이 가운데 ‘동북범·표범 국가공원’도 포함되여있다.

‘동북범·표범 국가공원체제 시범지역’은 길림성과 흑룡강성 2개 성이 린접한 로야령 부근(훈춘·왕청·동녕·수양)의 폭넓은 지역으로서 총면적이 무려 146만 1,200헥타르에 달한다.

<국가 공원체제건립 총체적 방안>은 국가공원을 ‘전국 생태보호 적선구(红线区)’ 관리통제에 편성 시킴으로써 엄격한 보호를 실행한다고 밝혔다.<국가 공원체제건립 총체적 방안>은 동북범·표범의 서식지 생태환경을 효과적으로 회복하고 관리체제기제를 혁신하며 원주민의 생산·생활 방식의 전환를 추진하여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자금 보장기제를 건립함으로써 과학연구 감측망과 절차 있는 사회의 참여 등을 구축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국가공원의 개념에 대해 정위한 이 <방안>은 국가공원이 기타 류형의 보호지와 엄격히 구별됨을 강조했다. 즉 국가공원은 우선적으로 생태보호를 견지하고 국가 대표성과 전민 공익성의 원칙을 견지하며 국가소유-전민공유-세대계승을 목표로 함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