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동북아기업발전포럼 연길서 개최
래원:연변일보      2017-08-28 14:08:00

27일, 2017 제4회 동북아기업발전포럼이 연변백산호텔에서 열렸다.

‘대건강산업과 식품공업’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연변조선족자치주기업련합회, 기업가협회, 일본ERINA, 한국경영자총협회, 로씨야 빈해변강구공상소에서 주최했으며 중국기업련합회, 중국기업가협회의 지지로 진행되였다.

포럼에서 주 기업련합회, 기업가협회 회장 김석인, 일본ERINA 업무집행리사 다나까 기요시,길림한정인삼유한회사 리사장 리중찬, 로씨야 빈해변강구상공회주석 스뚜부니즈끼.바리스.프라지미라비치가 각 대표단을 대표해 각기 ‘건강식품령역 교류합작을 강화하고 대건강산업 번영발전을 강화하자’, “연변조선족자치주를 ‘국제건강관광주’로 구축하자”, ‘한국 의료보건 산업 현황과 과제’, ‘건강식품 산업 실무합작을 심화하고 로씨야와 동북아 각국 대건강산업 번영발전을 추진하자’는 테마로 축사를 했다.

이어 포럼에 참가한 기업가, 전문가들은 포럼 주제를 둘러싸고 대건강산업과 식품공업이 각국에서의 발전추세와 합작공간 등 내용으로 열띤 좌담을 펼쳤다.

한편 포럼 참가자들은 포럼에서 있은 대건강산업 및 식품공업이 각국에서의 현황 및 발전추세, 동북아지역 합작발전 경로에 대한 담론을 통해 포럼이 향후 동북아지역 경제무역과 기타 각항 사업의 쾌속적인 발전을 추진하는 데 기필코 적극적인 역할을 일으키고 동북아 각국의 합작, 윈윈과 협조적인 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각 대표단의 발언내용에 근거해 포럼에서는 ‘2017 제4회 동북아기업발전포럼비망록’(초안)을 작성해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