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현인력및자원보장국 귀향창업사업 적극 추진
래원:연변일보      2017-08-26 15:35:00

왕청현인력및자원보장국에서는 현재 귀향창업자들의 대상이 적고 기능이 부족하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성+대부금’방식을 취해 그들이 고향으로 돌아와 창업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주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이 국에서는 이미 세차례에 달하는 귀향창업부축 대부금 사업을 전부 완수했는 바 165만원에 달하는 대부금을 방출했으며 백금뢰, 황명수 등 귀향창업 청년 20여명을 도와 그들이 창업할 수 있는 활무대를 적극 마련해주었다. ‘길청가원’소왕청촌 농업재배원기지에 의탁해 농촌기능양성소 5곳을 세워 근 500명에 달하는 귀향창업인원을 배출해냈다. 왕청현 귀향창업 전형인물인 리신파는 그의 재배원에서 다양한 재배와 양식 기술을 전파했고 그곳에서 150여명에 달하는 인원을 양성했다. 왕청현에서는 또 창업치부 시범기지 5곳을 선출해 25차에 달하는 강습반을 열었는데 2500여명이 강습을 받았다.

지금까지 왕청현인력및자원보장국에서는 전자상무양성반 도합 4기를 개최한 가운데 100여명의 청년창업 인원을 양성했다. 전자상무양성교재를 개발 및 제작해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무료로 발급해주어 그들이 자습할 수 있고 위챗 또는 인터넷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 국에서는 또 왕청현민족종교국과 손잡고 25만원에 달하는 소수민족 청년전자상무양성건설대상 및 15만원에 달하는 창업양성경비를 쟁취해 현재 왕청현의 청년창업, 취업활동을 적극 이끌고 있다.

올 상반기, 왕청현인력및자원보장국에서는 인재사업을 전자상무 양성의 중점사업으로 간주하고 ‘한개 촌, 한개 청년’이라는 창업모식을 적극 구축하고 있다. 이미 4기의 전자상무 양성을 통해 한명의 청년이 한개 촌에 내려가 창업을 펼칠 수 있도록 량호한 귀향창업 환경을 마련해주고 있다.

최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