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그림과 연변의 만남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7-22 17:12:00

- 제3회연변지역소수민족 청년 중견화가 창작연수반 졸업작품 전시회

 

제3회 중앙민족대학 연변지역 소수민족 청년 중견화가 창작연수반 졸업작품 전시회가 7월 22일 오전 길림성 연길시 연변박물관에서 열렸다. 중앙민족대학 평생교육학원에서 주관하고 연변대학 미술학원, 연변미술관,북경화룡향우회에서 공동협조한 이번 연수반은 7월 12일에 개강하여 10일간 소수민족 화가 특강 및 국내외 서양화 감상연구등 학과들로 진행되였다. 

연변문화방송텔레비죤신문출판국 리호남 국장 축사

본 강습반은 연변대학교 미술학원에서 학원을 모집하고 중앙민족대학과 국가민족유화원에서 우수 중청년 강사 대오를 조직하였다. 연변지역에서는 28명의 화가들이 참가하였다.

중앙민족대학 평생교육학원 박승권 원장

중앙민족대학 평생교육학원 박승권 원장의 소개에 따르면 이 번행사는 지난해보다 참가자수나 발표작품수가 모두 제고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로하여 원만히 진행되였으며 강습반에 참가한 화가들은 120여폭의 수준 높은 개인창작품을 전시하였다.

 

국가민족화원 서양화원 리귀남 원장(가운데)

국가민족화원 서양화원 리귀남 원장은,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왕년에 비하여 예술적 완성도가 높고 창작사유가 신선하였다고 평가 했다.

강습반 학생들은 아름다운 연변의  풍경을 생동하게 자신의 화폭에 담아내면서 연변에 대한 애정을 한껏 그려내였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7월22일부터 31일까지 연변박물관 1층에서 전시하게 된다.

 

중앙민족대학 평생교육학원에서는 국가인력자원사회보장부의 국가전업기술인원 평생교육기지로써 2015년부터 지금까지 련속 3년째 “민족지역에 교육을 지원하는” 시점구역으로 연변을 지정하였다. 중앙민족대학 평생교육학원에서는 경험을 총화하고 혁신하면서 국가에서 중시하는 인재와 교육 두가지 중장기적발전계획에 따라 민족지역 경제발전과 사회진보에 필요한 전문인재를 양성하는것을 취지로 하고있다.

중앙인민방송국 연변편집부 박경